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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 신예 김도현활동명 ‘진소리’로 새 출발을 알리며 가요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진소리(김도현) 첫 정규 앨범 우화 재킷사진 출처 = 현컴퍼니·iMBC

그룹 ‘파스텔걸스’로 활동했던 가수 김다현의 친언니 김도현은 9일 정오, 첫 정규 앨범 ‘우화(羽化)’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솔로 트로트 가수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우화’는 ‘깊은 고치를 깨고 새로운 날갯짓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총 10곡이 수록돼 있습니다. 타이틀곡 ‘그날이 오면’은 국악 선율과 EDM 비트가 어우러진 퓨전 트로트로, 김봉곤 훈장이 직접 작사·기획에 참여했습니다.


처음 이름을 바꿀 때 두려움도 있었지만, 내 목소리로 진심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 진소리(김도현)

어린 시절부터 판소리를 수련해온 그는 국립전통예술중·고를 거치며 탄탄한 실력을 다졌습니다. 데뷔 앨범에서도 구음·시나위 창법을 과감히 도입해 ‘젊은 국악트로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소속사 현컴퍼니는 “전 세대를 관통하는 서정성과 현대적인 편곡을 동시에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유튜브 선공개 영상은 공개 12시간 만에 조회 수 30만 회를 돌파하며 빠른 화제성을 입증했습니다. 🎉

음악 전문가들은 “임영웅·송가인으로 이어진 ‘뉴트로트 열풍’에 진소리가 신선한 자극을 줄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특히 젊은 여성 트로트 솔로라는 점이 시장의 빈틈을 채워줄 것이란 분석입니다.

진소리(김도현) 실내 콘셉트 포토사진 출처 = 더팩트

흥미로운 점은 동명이인인 KIA 타이거즈 투수 ‘김도현’과의 검색 혼선입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검색 키워드 ‘진소리’를 함께 사용해 혼동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앨범 유통은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피지컬 CD로 동시 진행되며, 초회 한정판에는 직접 쓴 손편지·포토카드가 포함됩니다. 오프라인 쇼케이스는 오는 14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국악과 트로트의 융합을 시도한 가수는 많았지만, ‘젊음·전통·대중성’을 동시에 잡은 사례는 드물다”며 “진소리가 차세대 K-트로트 수출 선봉에 설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우화’ 스트리밍·다운로드 방법

1. 멜론·벅스·지니 등 주요 음원 사이트 검색창에 ‘진소리 우화’ 입력
2. 타이틀곡 ‘그날이 오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현컴퍼니 공식 채널’에서 감상
3. 오프라인 CD는 예스24·알라딘·핫트랙스에서 예약 구매 가능

🎶 끝으로 김도현은 “트로트의 세계화를 위해 도전과 실험을 멈추지 않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새로운 이름, 새로운 목소리로 날아오를 그의 비상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