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김강민 은퇴식을 오는 6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은퇴식의 테마는 리멤버 더 비스트로, ‘짐승강민’으로 불린 김강민의 23년 헌신을 기립니다.
📅 일정: 2025년 6월 28일(토) 오후 5시
📍 장소: 인천 SSG랜더스필드 홈구장
“23시즌 동안 다섯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김강민의 여정을 함께 기억합니다.”
‘짐승강민’ 김강민은 2002년 SK 와이번스 입단 이후 SK→SSG에서 통산 2,000안타·300도루를 기록하며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로 자리했습니다.
팬들은 이날 경기 전 특별 영상과 함께 김강민의 대표 명장면들을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합니다.
선수단은 등번호 0번 유니폼을 착용하고 필드에 나서며, 은퇴 세리머니 후에는 꽃다발 전달과 기념 시구·시타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사회자는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강민 본인이 맡아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현장 팬을 위한 굿즈 부스에서는 ‘리멤버 더 비스트’ 한정 티셔츠·포토카드 등을 판매합니다.
팬 사인회와 사진 촬영 기회도 마련되어 있어 SSG 랜더스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특별한 하루입니다.
향후 김강민은 KBO 전력강화위원으로서 후배 육성에 나서는 한편, 스포츠 해설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갑니다.
은퇴식을 통해 김강민의 헌신과 열정을 기억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