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홍성군이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주말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9월 6일~21일 매주 토‧일요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은 무료 체험으로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재료비 별도
▲사진=홍성신문·내포타임즈
1. ‘홍주’라는 이름의 의미
현재의 홍성읍은 조선 시대 ‘홍주(洪州)’로 불렸습니다. 일제강점기 행정구역 개편 이후 지명이 바뀌었지만, 주민들은 천년 역사를 품은 옛 이름을 지켜왔습니다.
“홍주 천년을 다시 열어야 한다.” – 충경일보 칼럼 중
2. 홍주천년문화체험관 주말 프로그램
이번 행사는 전통 매듭, 목공, 한지 공예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체험 10여 종으로 꾸려집니다.
신청은 8월 27일~9월 12일 홍성군청 통합예약 시스템(교육‧강좌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3. 천년 고도 탐방 코스 제안
체험 전후로 홍주읍성, 홍주성역사관, 그리고 남당항 새우젓 시장을 잇는 도보 코스를 추천합니다.
※ 읍성까지는 체험관에서 도보 10분 거리
▲사진=네이버 블로그 ‘함께하는 홍성이야기’
4. SNS를 달구는 ‘홍주 팔레트’
뷰티 브랜드 블랑디바가 출시한 ‘홍주 애교살 팔레트’도 최근 X(옛 트위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X @b39ddb
팔레트는 흙담 색, 홍예문 벽돌 색 등 홍주읍성의 컬러를 모티프로 삼았다는 점이 흥미를 더합니다.
5. 전통‧뷰티 융합, 지역경제 활력 기대
군 관계자는 “전통문화 체험과 K-뷰티 트렌드를 접목해 청년 관광객을 유입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지역 소상공인들은 체험객 증가에 따른 카페·숙박·특산품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6. 교통‧예약 팁
🚄 KTX 홍성역 하차 → 시내버스 100번 이용, 체험관 정류장까지 15분.
🚗 자가용은 ‘홍주읍성 주차장’에 무료 주차 후 도보 이동 가능합니다.
체험 재료비는 1인당 5,000~15,000원 선으로 카드 결제 가능하며, 현장 결제만 지원됩니다.
7. 지역 먹거리 & 기념품
체험 후에는 광천김, 새조개 샤브샤브, 남당항 새우젓으로 저녁 식사를 즐겨보세요.
기념품으로는 홍주색 염색 천과 블랑디바 홍주 팔레트가 인기입니다.
8. 독자 Q&A
Q. 어린이도 참여 가능한가요?
A. 모든 프로그램은 만 5세 이상이면 보호자 동반 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Q. 당일 현장 접수는?
A. 예약 미달 시 가능하지만, 온라인 선착순이 우선입니다.
9. 결론
천년 역사 홍주가 만들어낸 전통의 깊이와 K-뷰티의 트렌드가 만나는 순간, 9월 주말은 더욱 특별해질 것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와 최신 트렌드를 연결하는 뉴스를 이어가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