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 현대가 2025시즌 K리그1 정규리그를 제패했습니다. 핵심 주인공은 단연 이승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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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는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33라운드에서 선발로 나서 팀의 2–0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 승리로 전북은 승점 71점을 기록하며 통산 10번째 우승이자 4년 만의 왕좌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축구 인생 첫 리그 우승을 손에 넣은 이승우는 경기 후 “전북에서 오래 뛰고 싶다”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거스 포옛 감독은 콤파뇨-이승우-송민규로 이어지는 스리톱을 가동했습니다. 1중원에서 김진규·강상윤이 밸런스를 잡고, 박진섭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버텼습니다.
특히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이승우의 폭넓은 움직임이 수원FC 수비진을 흔들면서 전북 공격에 활기를 더했습니다.
“팬들의 함성이 제게는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 이승우
그의 인터뷰는 전북 팬 커뮤니티에서 순식간에 수천 회 공유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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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직후, 그는 특유의 ‘댄스 세리머니’로 전주성을 달궜습니다. (현장 관중 33,421명)
이승우는 올 시즌 리그 28경기 11골 7도움을 올리며 공격 포인트 18개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팀 내 득점 2위, 도움 1위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전북 구단은 곧바로 3년 재계약 옵션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젊고 창의적인 공격수를 중심으로 스쿼드를 재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의 우승은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ACL과도 직결됩니다. 이승우는 “아시아 정상까지 바라보겠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유럽 무대 복귀설이 있었지만, 그는 “K리그에서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린 뒤 도전하겠다”라며 잔류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현지 축구 데이터 업체 ‘스탯코어’는 “이승우의 드리블 성공률 67.3%는 리그 1위”라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전북은 남은 FA컵 일정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승우의 활약이 계속된다면 ‘더블’도 꿈이 아닙니다.
🔍 팬들은 이미 “이승우 전성시대”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SNS를 달구고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이승우의 행보와 전북 현대의 시즌 막판 레이스를 밀착 취재해 독자 여러분께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