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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로케이가 다시 한 번 화제입니다.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Aero K2021년 4월 첫 취항 이후 일본·베트남·대만 등 노선을 확장하며 충청권 유일 LCC라는 입지를 공고히 했습니다.


1. 기타큐슈 첫 정기편 개설2025.09.30 예정
회사는 최근 “청주–기타큐슈” 노선을 9월 30일부터 주 3회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노선은 청주공항 개항 이후 첫 정기 기타큐슈 노선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일본 규슈 지역 수요를 선점할 전략적 카드로 평가됩니다.

에어로케이 A320 외관
▲ 사진=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 제공


2. 청주 허브 강화
충북권 주민들은 인천·김포 이동 없이 에어로케이를 통해 바로 해외로 나설 수 있습니다. 지방 공항의 슬롯 가용성이 높아 정시성·주차 편리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입니다.

“공항까지 30분이면 도착해 수속 대기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어요.” – 청주 거주 직장인 김OO 씨


3. 일본 여행 수요 폭발
엔저와 무비자 입국으로 올여름 일본 예약률은 전년 대비 45% 증가했습니다. 에어로케이는 오사카·삿포로·오비히로에 이어 규슈 노선까지 추가하며 ‘일본 전문 LCC’ 이미지를 강화합니다.

🔥 핵심 키워드: 에어로케이, 청주–기타큐슈, 일본 LCC, 청주공항


4. 재무개선 명령과 자본잠식
그러나 에어로케이는 4년째 완전 자본잠식 상태입니다. 비즈니스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올해 6월 재무개선 명령을 내리며 안전점검을 병행했습니다.

에어로케이 재무 리스크 기사
▲ 사진=비즈니스포스트 캡처


5. 안전 점검 결과
항공안전감독관들은 A320 기단·정비 이력·운항매뉴얼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국토부는 “에어로케이의 즉각 운항중지 사안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도 재무 리스크 해소를 전제로 조건부 정상 운영을 허가했습니다.


6. 경영진 해법
대주주 대명화학 권오일 회장은 70억 원 규모 추가 유상증자를 예고했습니다. 또한 ESG 강화를 위해 탄소배출 저감·지속가능보고서 발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7. 신규 인재 채용
직무 다각화를 위해 에어로케이영업기획 담당자를 4월 25일까지 모집합니다. 항공사·여행업 경력 3년 이상과 영어·일본어 활용 능력이 우대됩니다.

“저비용항공사도 데이터 기반 수익관리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 인사팀 관계자


8. 특가 프로모션
플레이윙즈·노랑풍선과 협업해 ‘북해도 타임세일’ ‘다낭 직항 얼리버드’ 등 왕복 40만 원대 행사를 진행 중입니다. 프로모션 코드는 공식 홈페이지·앱(Aero K App)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9. 수하물·좌석 꿀팁
기본 운임에는 7kg 기내 수하물만 포함됩니다. 대형 캐리어가 필요하다면 예약 단계에서 사전 위탁수하물을 추가 구매하는 편이 최대 30% 저렴합니다.

✔️ 좌석 배치: A320-200, 좌석 간격 29인치, 비상구 좌석은 추가 27,0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10. 경쟁 구도
충청·경기 남부를 둘러싼 LCC 전쟁은 티웨이항공·진에어와의 가격 경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에어로케이지방 거점·니치 노선 전략을 유지하면 충분히 생존 가능하다”고 평가합니다.


11. 산업 전망
IATA는 2025년 국내 LCC 국제선 여객이 팬데믹 이전 대비 115%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제 유가 하락과 엔저가 겹치면 에어로케이손익분기점 달성 시계가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12. 여행자 체크리스트Tip
ⓐ 탑승 24시간 전 온라인 체크인으로 줄 서지 않기
K-ETA·일본 자가세관 QR 미리 발급
ⓒ 청주공항 주차장 할인쿠폰(Aero K 회원 전용) 활용


13. 결론
에어로케이신규 노선 확대로 성장 스토리를 쓰는 동시에 재무 리스크 관리라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청주발 직항 확대를 기다려온 여행객이라면 지금이 합리적 선택의 타이밍일 수 있습니다.

🌐 라이브이슈KR 박OO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