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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첸백시(첸·백현·시우민)이 SM엔터테인먼트와 벌여 온 전속계약 법적 공방사건 6건 모두 기각되면서 사실상 종결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이번 판결로 2023년부터 이어진 ‘정산 자료 미제공·부당 계약’ 논쟁은 SM 측의 완승으로 정리됐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문서제출명령 신청을 비롯해 가처분·손해배상 소송 등 모든 청구에 대해 ‘위법 또는 기망의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첸백시는 가처분 절차를 SM을 심리적으로 압박하기 위한 편법으로 활용했다.”법원 결정문 중

따라서 6전 6패라는 결과가 확정될 경우, 첸백시는 독립 레이블 인피니트 프리덤의 향후 사업 계획에도 제약을 받을 전망입니다.


법조계는 ‘신규 전속계약 기간(2023~2026) 이전 정산자료까지 요구한 부분’이 핵심 쟁점이었으나, 계약 유효성이 인정되며 논거가 무너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첸백시 측은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정당한 절차”라고 반박했으나, 결정적 증빙이 미흡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연말 예정된 엑소 팬미팅 ‘EXO’verse’와 내년 1분기 정규 8집 활동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SM은 “수호·찬열·디오·카이·세훈·레이 6명이 모든 일정을 소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외 팬덤에서는 #EXOIS9, #CBX_is_part_of_EXO 해시태그로 ‘9인 완전체’를 촉구하며 여전히 뜨거운 지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첸백시 법적 공방 사진
▲ 이미지 출처 : 법률신문·연합뉴스

가요계 관계자들은 “판결이 확정되면 첸백시가 SM 음원·콘텐츠 사용료를 추가 지급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합니다.

전속계약 분쟁은 2009년 동방신기·2014년 크리스(우이판) 사건 등과 달리, 가처분 단계에서 모두 패소한 드문 사례로 기록될 예정입니다.

현재 첸백시는 해외 솔로 활동 및 유튜브 콘텐츠 강화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으나, SM 저작권 사용 문제를 우선 정리해야 합니다.

법률 전문가들은 “향후 재항고 가능성은 열려 있으나, 동일 사안으로 뒤집힐 확률은 매우 낮다”면서 “협상의 창구를 다시 열어야 할 시점”이라고 조언했습니다.

결국 이번 판결은 ‘아티스트 권리’와 ‘기획사 계약 안정성’ 사이 균형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엑소 완전체 합류 시계는 잠정 중단 상태로 남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