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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파이브’7월 11일부터 극장과 동시에 IPTV·VOD·OTT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극장에서 놓쳤던 관객은 이제 집에서도 손쉽게 초능력 돌풍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영화 하이파이브 메인 포스터
이미지 출처 : NEW·안나푸르나필름

이 작품은 강형철 감독이 ‘과속스캔들’ ‘써니’ 이후 선보이는 첫 초능력 코미디입니다. 라미란·안재홍·이재인·김희원·오정세·신구·박진영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한 팀을 이뤘습니다.

줄거리는 간결합니다. 장기이식을 통해 서로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인물이 능력을 노리는 세력과 맞서며 진짜 ‘팀’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액션과 웃음, 그리고 의외의 휴머니즘이 균형 있게 녹아 있습니다.

“평범과 비범 사이, 가장 유쾌한 조합이 탄생했다” — 해외 언론 시사회 평

극장 개봉 후 입소문이 폭발하면서 홍콩·태국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고, 국내 누적 관객 350만을 돌파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는 ‘올해 꼭 봐야 할 한국영화’라는 찬사가 이어졌습니다.

IPTV·VOD 서비스olleh tv, B tv, U+tv를 비롯해 홈초이스 케이블 VOD, 웨이브·티빙·시즌 등 OTT 플랫폼에서도 순차적으로 제공됩니다. 48시간 일반 HD 이용권 기준 5,500원대, 구매형 UHD 버전은 14,000원대에서 책정돼 있습니다. (플랫폼별 상이)

특히 극장 동시 서비스이기에 최신 화질과 음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으며, 일부 플랫폼은 돌비 애트모스 트랙을 지원합니다. 집에서도 극장급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관람 욕구를 자극합니다.

개봉 당시 진행된 무대인사 현장은 SNS에서 ‘#하이파이브성지’라는 해시태그로 뜨거웠습니다. 팬들은 박진영 배우의 애드리브 장면을 로 남기며 2차, 3차 N차 관람을 예고했습니다.

흥행 비결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코믹 액션과 가족 드라마의 조화. 둘째, 장르 불문 배우들의 만렙 케미. 셋째, ‘국산 히어로물도 통한다’는 가능성을 증명한 K-초능력 서사입니다.

국내 영화계는 하이파이브 성공을 통해 ‘웨이브형 동시공개’ 모델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포스트 팬데믹 시대, 극장-가정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전환점”이라고 분석합니다.1)

배우진 스틸컷
이미지 출처 : bnt뉴스·NEW

강형철 감독은 차기작으로 ‘하이파이브 2(가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작사 안나푸르나필름은 “글로벌 OTT와 공동 제작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밝혔습니다.

관람 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가족‧연인과 함께라면 코믹 요소를, ② 액션 마니아라면 와이어 스턴트를, ③ 영화음악 애호가는 정재형 음악감독의 테마곡을 주의 깊게 들어보길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하이파이브’12세 관람가 작품입니다. 폭력성이 과하지 않고 메시지가 분명해 온 가족 관람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올여름 집콕 계획이 있다면, IPTV 리모컨을 들어 ‘하이파이브 VOD’ 검색 버튼부터 눌러 보시기 바랍니다. “손바닥을 맞대는 순간, 짜릿한 초능력이 시작”됩니다. ✋✨


라이브이슈KR | 취재·정리 :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