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제21대 대선 오후 7시 기준 최종투표율은 77.8%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 최종투표율인 77.1%를 넘어선 수치입니다. 앞으로 최종투표율 80% 돌파 여부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이번 대선 투표는 오전 6시에 시작되어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최종투표율 추이를 살펴보면, 오전 9시 13.5%→오후 3시 68.7%→오후 6시 76.1%로 꾸준한 증가세입니다. 사전투표율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34.74%였던 만큼, 본투표에서도 높은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가 최고 82.9%를 기록했으며 제주가 최저 73.4%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호남권 사전투표율이 56.5%로 전국 1위였던 영향이 본투표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전국 1만4천여 곳의 투표소에서 유권자 4,439만여 명 중 77.8%가 투표를 마쳤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매시간 정각마다 투표율을 공표하며, 공식 마감 이후 최종 확정 수치를 발표합니다. 최종투표율 집계 방식은 투표 종료 시각 6시 정각 기준으로 10분 전 데이터를 취합합니다.
“이번 대선에서 최종투표율이 80%를 넘어설 경우 1997년 15대 대선 이후 처음입니다.”
전문가들은 높은 사전투표율과 대선에 대한 국민적 관심으로 인해 80% 돌파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과거 최고 기록은 1997년 15대 대선의 81.9%였습니다. 이번 선거가 치열한 경쟁 구도로 전개되면서 유권자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표 마감 후 발표될 최종 확정 수치에 따라 역대 기록이 경신될지 최종 판단이 내려집니다.
지금까지 최종투표율 현황과 전망을 정리했습니다. 오늘 밤 중앙선관위 공식 발표에서 확정된 최종투표율을 통해 국민의 투표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