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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스페인 명문 FC 바르셀로나를 맞이합니다. 8월 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이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을 모을 예정입니다.


1. 경기 개요
이번 친선전은 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 투어의 세 번째 일정입니다. 앞서 비셀 고베(3–1 승), FC서울(7–3 승)을 꺾은 바르셀로나가 K리그1 최하위권에 머문 대구FC와 격돌합니다.

대구FC-바르셀로나 친선경기 포스터
사진=대구FC 제공


2. 티켓과 중계
관람권은 NOL티켓(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현장 판매는 잔여석에 한해 진행되며, 중계는 TV조선·디즈니+가 맡습니다.

3. 교통·주차 TIP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 하차 후 도보 10분이면 경기장에 도착합니다. 자가용 이용 시 수성IC–대구스타디움 진입도로가 가장 빠르지만, 주차 공간이 한정돼 있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4. 바르셀로나 핵심 선수

“라민 야말은 메시를 연상케 하는 드리블과 창의성으로 한국 팬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20세 미만 라리가 최연소 득점 기록을 보유한 야말을 비롯해 레반도프스키·하피냐·귄도안의 출전이 예고됩니다.

5. 대구FC 관전 포인트
‘소방수’ 김병수 감독은 세징야·고재현·홍철을 중심으로 빠른 역습을 준비했습니다. 수비라인에는 정태욱과 조진우가 바르사 공격을 막아설 예정입니다.


6. 응원 보이콧 논란
서포터즈 ‘그라지에’가 구단 운영 문제로 부분 보이콧을 선언한 상태입니다. 다만 국제 친선전인 만큼 “구단을 넘어 도시의 얼굴”이라는 여론이 형성돼 자발적 응원 복귀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7. 경제적 효과 ☕
대구시 관계자는 “직·간접 파급효과가 300억 원에 달할 것”이라며, 숙박·외식·관광 업계가 특수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8. 상대 전적·최근 흐름
대구FC는 K리그에서 13경기 연속 무승으로 부진했습니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프리시즌 2전 전승, 10득점 4실점으로 상승세입니다.

9. 전술 분석
김병수 감독은 3-4-3 변형을 시험 중입니다. 윙백 홍철·이태희가 측면 수비+크로스를, 세징야가 ‘프리롤’로 기회를 창출할 전망입니다.

10. 날씨·잔디 컨디션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킥오프 시각 기온은 29℃, 습도 75% 수준입니다. 대구스타디움 천연잔디는 지난달 교체를 완료해 선수 보호에 최적화됐습니다.


11. 안전 수칙
입장 게이트는 6시 30분부터 열리며, 투명백 정책이 적용됩니다. 500ml 이하 생수만 반입 가능하며 음식물·셀카봉은 제한됩니다.

12. 해외 팬 유입
바르셀로나 글로벌 팬클럽 12개 지부 약 1,000명이 원정 응원단으로 참가해 객석 다국적 응원전이 예상됩니다.


13. 직전 경기 리뷰
▶ 바르셀로나 7-3 서울 : 야말 2골 1도움, 레반도프스키 1골
▶ 대구FC 1-2 포항 : 세징야 페널티킥 성공 후 역전 허용

14. 예상 선발(스포르트紙)
바르셀로나 – 페냐; 발데·크리스텐센·아라우호·칸셀루; 데용·페드리·귄도안; 야말·레반도프스키·하피냐
대구FC – 오승훈; 정태욱·조진우·홍정운; 홍철·이태희; 케이타·고재현; 세징야; 데얀·에드가


15. 결론 및 전망 🌟
결과를 넘어, ‘축구도시’ 대구의 위상K리그 홍보가 걸린 무대입니다. 대구FC가 명문 클럽을 상대로 어떤 저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뜨거운 8월 밤, 대구스타디움에서 역사가 쓰여질 순간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