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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교육청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독도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열렸으며, 홍성·예산 등 14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동시에 진행돼 약 5,000명이 함께했습니다.


🌐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개회사를 통해 “실천적 독도 교육으로 올바른 역사·영토 의식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학생 주도의 체험형 학습은 민주시민 역량세계시민 감수성을 동시에 키우는 핵심 열쇠입니다.” – 김지철 교육감

무대에서는 한국K-POP고 학생들의 ‘홀로 아리랑’ 합창과 무용이 펼쳐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독도한마당 현장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행사장 곳곳에선 AR(증강현실) 체험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이 태블릿으로 3D 독도 지형을 살펴보며 영토 주권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습니다.

또한 ‘탄소중립 그린스마트 스쿨’ 홍보관을 마련해 미래형 교실과 친환경 설비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도 주목할 변화가 이어집니다.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정보시스템(CNALL)은 개편 1주년을 맞아 AI 추천형 맞춤 강좌챗봇 상담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해당 플랫폼은 16만여 개의 온라인·오프라인 강의를 제공하며, KAIST·충남대 등 지역 거점 대학과도 공조해 수준별 코딩 교육 과정을 운영합니다1.

아울러 내년부터는 메타버스 기반 원격 실험실을 도입하여 과학 실험 안전성을 강화하고, 농촌 소규모 학교의 교육 격차를 해소할 계획입니다*시범학교 12곳 선정 완료*.

충남 평생교육정보시스템 메인 화면

이미지=CNALL 홈페이지 캡처

🔎 교육 복지 분야도 확대됩니다. 충남교육청은 ‘모두를 위한 학습 안전망’ 정책으로 무상교육·무상급식을 넘어 ‘무상교과서 확장’‘AI 튜터링 서비스’를 추진 중입니다.

특히 다문화·탈북 학생을 위해 ‘충남다문화교육센터’가 한국어·모국어 병행 수업과 진로 멘토링을 무료 제공하며, 맞춤형 심리 상담도 이루어집니다.

📈 2024년 기준 충남교육청 예산4조 2,3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습니다. 이 중 교육 디지털화에 3,400억 원, 그린스마트 학교에 1,050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AI 기반 맞춤형 학습’‘탄소중립 교육’을 양대 축으로 2025 개정 교육과정을 선제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결론적으로, 충남교육청은 독도 교육과 디지털 혁신, 교육 복지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모두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종합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향후 AI 융합 고교학점제, 메타버스 국제교류 등 굵직한 프로젝트가 예고된 만큼, 지역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이 기대됩니다. 🌟

1) 자료: 충남교육청 평생교육과, 2025 업무보고
* 본 기사는 ‘라이브이슈KR’이 수집·분석한 공개 자료를 토대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