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교육청이 최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25년도 단체(직종별)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6월까지 40차례에 걸쳐 진행된 교섭의 결과물로, 교육공무직원의 근로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 협약 체결식은 홍성 도교육청 본청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행복한 충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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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26개 직종·105개 조항으로 구성됐습니다. 급식‧돌봄‧행정 분야 근무 시간 조정, 복리후생 확대, 자율연수 시간 증가 등 실질적 처우 개선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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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상생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
라는 공동 선언문이 발표돼, 상호 신뢰 구축이 강조됐습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국제 공헌 차원에서 우즈베키스탄 교원 대상 디지털 교육정보화 연수를 진행하며, 일체형 컴퓨터 32대 등을 기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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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연수는 8월 4~8일 타슈켄트 아블로니 연수원에서 열리며, 현지 교원 19명이 참여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합니다.
👥 인사 부문에서도 변화가 이어집니다. 9월 1일자 교원‧교육전문직 301명이 전보·승진되며, 서천교육장에는 오황균, 천안교육국장에는 차덕환 교육장이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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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교육청 인사발령은 공식 홈페이지 ‘알림창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사·학부모는 발령지별 연락망과 지원제도를 미리 숙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예산 측면에서도 눈길을 끕니다. 도교육청은 2025 예산안 5조 3,000억 원 규모를 예고하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AI 기반 학습지원 시스템 구축을 확대 편성했습니다.
⚖️ 안전·복지 강화도 포함됐습니다. 교육공무직원에게 ‘마음건강 휴가’ 3일이 신설되고, 학생 안전을 위해 CCTV 고화질 전환 예산이 반영됐습니다.
🚀 앞으로 충남교육청은 ① 지역 교육격차 해소, ② 디지털 전환 가속, ③ 노사 협력 강화라는 세 갈래 전략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특히 ‘교육 회복 지원 센터’를 신설해 기초학력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AI 튜터 도입 학교를 2026년까지 250곳으로 늘릴 방침입니다.
📞 학부모·학생·직원들은 문의 사항이 있을 때 충남교육청 콜센터(041-640-0000)를 활용하면 신속한 대응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라이브이슈KR는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의 정책 변화와 현장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추적·보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