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img.co_.krorgImgtr202507031d95fb49-42a5-4c8b-be33-cda52b9a5df3.jpg

🌟 충남대가 ‘STRONG CNU’라는 구호 아래 연구‧교육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넘어 대전·세종·충청권 산업 생태계 전반을 견인하겠다는 청사진이 뚜렷합니다.


대학본부는 지난해 말 발표한 5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을 약속했습니다. 교양·전공·비교과를 아우르는 ‘CNU CORE’ 플랫폼이 대표 사례로, 학습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개인의 진로 로드맵을 설계합니다.

충남대 전경ⓒ 충남대학교

AI 반도체 특성화 역시 핵심 키워드입니다.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이 2024년 9월 공식 출범하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AMD Korea와 산학연계를 맺어 실전 연구를 강조했습니다.


교내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사업도 순항 중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와 연구 집적지구가 들어서며, 지역 청년 고용 창출을 견인할 전망입니다.

지속가능성에 방점을 둔 ESG 캠퍼스 프로젝트도 눈길을 끕니다. 태양광 설비 증설로 전력 자립률을 30%까지 끌어올리고, AI 기반 스마트 그리드로 에너지 효율을 높였습니다.

입시 일정 역시 빠르게 공개됐습니다. 2025학년도 수시 모집은 9월 10~14일 원서접수,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합격자는 10월 25일 발표 예정입니다.

지역 인재 30% 이상 선발 원칙을 지켜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입학본부장)


연구 성과도 탁월합니다. 물리학과 양자제어물성연구소는 최근 초저온 양자센서 원천기술을 Nature 자매지에 게재했고, 컴퓨터융합학부는 ChatGPT 기반 한국어 AI 데이터셋을 공개해 국내외 주목을 받았습니다.

AI 연구ⓒ 충남대학교 컴퓨터융합학부

국제교류본부는 60개국 350여 개 대학과 파트너십을 맺고 ‘1년 1학기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했습니다. 교환학생 파견 규모는 3년 새 42% 증가해, 학생들은 글로벌 경험을 체계적으로 누립니다.

학생 편의를 위한 학사지원시스템 WITH은 모바일 연동을 강화했습니다. AI 챗봇 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수강 신청, 장학금, 취업 정보를 안내해 체류 시간을 28% 단축했습니다.


대학원도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전문·특수대학원 9개, 일반대학원 121개 전공이 마련돼 있으며, 평화안보대학원은 국방 AI 융합 과정을 신설해 군‧산학 협력을 확대했습니다.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1,050건의 기술이전을 통해 85억 원의 수익을 달성했습니다. 지역 기업 동반 성장 모델로 평가받으며 ‘2024 LINC3.0’ 사업에서도 최고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취·창업 성과도 돋보입니다. CNU Start-up Station을 거친 예비 창업자 157명 중 68%가 투자를 유치했고, 졸업생 평균 첫 연봉은 국립대 톱5 수준인 3,890만 원으로 상승했습니다.

동문 파워 역시 막강합니다. 행정·과학기술계 핵심 인사를 비롯해, 최근에는 AI 스타트업 ‘Grok Imagine’ CTO가 화제가 되며 ‘충남대 출신’ 검색량이 급증했습니다.


“STRONG CNU 전략은 교육·연구·혁신 생태계를 하나로 묶어 ‘계단식 성장’을 구현한다.”
이진숙 총장

지역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 충남대의 행보는 이미 궤도에 올랐습니다. 국립대학 혁신의 새로운 모범이 되고 있는 지금, ‘강한 대학’의 다음 챕터가 더욱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