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rich Classic Of New Orleans 2026 - Previews

AVONDALE, LOUISIANA - APRIL 22: (L-R) Kevin Yu of Chinese Taipei and Tom Kim of South Korea walk off the 16th tee prior to the Zurich Classic of New Orleans 2026 at TPC Louisiana on April 22, 2026 in Avondale, Louisiana. Stacy Revere/Getty Images/AFP (Photo by Stacy Revere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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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 클래식 오브 뉴올리언스, PGA 투어 유일 ‘2인 1조’ 팀 대회가 주는 변수와 관전 포인트 정리입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유일하게 공식 팀 포맷으로 치러지는 취리히 클래식 오브 뉴올리언스는 매년 “개인전의 문법이 통하지 않는 대회”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2026년 대회에서도 포볼(베스트볼)포섬(얼터네이트 샷)이 번갈아 진행되며, 조합과 흐름이 성적을 좌우하는 장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주형 취리히 클래식 오브 뉴올리언스 관련 이미지
이미지 출처: 골프한국(https://golfhankook.hankooki.com)

먼저 취리히 클래식 오브 뉴올리언스는 총상금 950만 달러 규모로 열리며, 팀 우승 시 페덱스컵 포인트 400점과 우승 상금(각 선수 기준 지급)이 걸려 있어 “이벤트성”을 넘어 시즌 경쟁력에 실질적 영향을 주는 대회로 분류됩니다.

무엇보다도 이 대회는 PGA 투어 공식 대회 중 유일한 2인 1조 팀 이벤트라는 점에서 팬들의 검색 수요가 꾸준히 높습니다.


📌 대회 포맷이 성적을 바꾸는 이유입니다

1·3라운드포볼(베스트볼) 방식으로, 두 선수가 각자 공을 치고 홀마다 더 좋은 스코어가 팀 성적이 됩니다. 반대로 2·4라운드포섬(얼터네이트 샷) 방식으로 한 개의 공을 번갈아 치기 때문에 실수가 곧바로 팀 타수로 연결됩니다.

이 구조 때문에 “버디 생산력”이 중요한 날과 “실수 최소화”가 중요한 날이 명확히 갈리며, 한 선수의 컨디션이 팀 전체 결과를 끌어내리는 장면도 자주 발생합니다.

핵심은 조합입니다. 포볼에서는 공격적인 선수의 ‘폭발력’이, 포섬에서는 안정적인 선수의 ‘리스크 관리’가 더 크게 보상받는 구조입니다.

김주형-케빈 유 조, 첫날 포볼에서 중위권 출발입니다

국내 팬들의 관심은 단연 김주형의 출전 소식에 집중됐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주형은 케빈 유(대만)와 한 팀으로 나서 1라운드 포볼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으며, 공동 50위권에서 대회를 시작했습니다.

이 대회는 초반 순위보다도 포섬 라운드에서의 변동폭이 커서, 남은 라운드의 샷 선택과 그린 주변 대응이 관건으로 꼽힙니다.

취리히 클래식 1라운드 관련 이미지
이미지 출처: 골프경제신문(http://www.golfbiz.co.kr)

선두권에서는 58타가 나왔습니다…포볼의 ‘스코어 전쟁’입니다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는 알렉스 스멀리-헤이든 스프링어(이상 미국) 조가 58타를 써내며 상위권 경쟁의 기준점을 크게 올렸습니다. 포볼에서는 두 선수가 번갈아 버디를 쌓을 수 있어, 일단 리듬을 타면 비현실적인 저타수도 가능하다는 점이 확인된 셈입니다.

다만 포볼에서의 고득점이 곧바로 우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포섬에서는 티샷 순서, 세컨드샷 거리, 퍼트 루틴이 얽히며 한 홀의 보기가 체감상 ‘두 배’로 크게 다가오는 대회이기 때문입니다.

‘악어 코스’ 해프닝이 다시 조명된 배경입니다

대회 장소인 TPC 루이지애나는 물이 많은 코스 레이아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 해외 및 국내 매체에서는 늪지대·수로가 많은 환경을 ‘악어 코스’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1라운드에서는 마이클 브레넌이 물가에서 상의 탈의 후 트러블 샷을 시도했다가 공이 다시 물에 빠지는 장면이 보도되며 화제가 됐습니다. 해당 장면은 코스의 위험 요소와 판단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취리히 클래식 물가 트러블 샷 관련 이미지
이미지 출처: 네이트뉴스(https://news.nate.com) / 원문 사진 표기: AP 연합뉴스로 소개된 이미지입니다

취리히 클래식 오브 뉴올리언스 관전 포인트 5가지입니다

첫째포섬에서의 티샷 순서입니다. 홀별로 누가 티샷을 맡는지에 따라 남는 거리와 공략 라인이 달라지며, 이는 곧 버디 기회 수로 환산됩니다.

둘째그린 주변의 안전한 선택입니다. 포섬에서는 무리한 세이브보다 “다음 샷을 쉽게 만드는” 선택이 팀 전체 기대타수를 줄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셋째퍼팅 루틴의 합입니다. 개인전에서는 각자의 리듬이 중요하지만, 팀전에서는 서로의 템포가 흔들리면 짧은 퍼트에서 실수가 확대됩니다.

넷째포볼에서의 ‘분업’입니다. 한 선수가 공격적으로 핀을 노릴 때 다른 선수가 중앙을 지키는 방식이 가장 전형적인 전략이며, 실제로 상위권 팀들이 자주 사용하는 구조입니다.

다섯째멘털 관리입니다. 포섬에서는 동반자의 실수가 곧 내 실수가 되는 느낌을 주기 쉬워, 경기 내내 커뮤니케이션이 성적을 좌우하는 변수로 작용합니다.

시청과 정보 확인은 ‘리더보드’ 중심이 효율적입니다

취리히 클래식 오브 뉴올리언스는 라운드별 방식이 달라 중계 하이라이트만으로 흐름을 따라가기 어려운 편입니다. 따라서 시청 전에는 리더보드에서 라운드 포맷(포볼/포섬)과 홀별 흐름을 함께 확인하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또한 팀전 특성상 개인 성적이 아니라 팀 순위 변동이 크기 때문에, 컷 통과 가능성은 단순 합계 타수뿐 아니라 ‘어떤 라운드를 남겨뒀는지’까지 고려해 해석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왜 이 대회가 매년 주목받나입니다

취리히 클래식 오브 뉴올리언스는 “누가 더 잘 치는가”보다 “누가 더 잘 맞는가”를 묻는 대회입니다. 개인전에서 강했던 선수도 팀 포맷에 적응하지 못하면 흔들리고, 반대로 중위권 조합이 포볼 폭발력포섬 안정감을 동시에 갖추면 단숨에 우승 경쟁으로 치고 올라오는 일이 반복됐습니다.

이번 대회 역시 1라운드부터 초저타수 선두중위권의 촘촘한 격차가 동시에 형성되며, 포섬 라운드에서의 대혼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국내 팬들 입장에서는 김주형-케빈 유 조가 포섬에서 실수를 줄이며 추격 발판을 만들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남았습니다.

※ 본문 내용은 국내 매체 보도에 공개된 정보(김주형-케빈 유 1R 66타 공동 50위, 대회 포맷 및 총상금, 선두 58타, 코스 해프닝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참고/출처: 골프한국, 골프경제신문, 글로벌이코노믹, 네이트뉴스, 미주중앙일보, 조선일보 기사 공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