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가 돌아왔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EXO 멤버 카이의 솔로 콘서트 브랜드 ‘KAION’이 2025년 상반기부터 북미·아시아·유럽을 순차적으로 순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어는 카이의 전역 후 첫 대규모 프로젝트였습니다. 팬들은 “드디어 완전체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첫 공연지는 미국 텍사스 댈러스로 확정됐습니다. 지역 팬 이벤트 계정 @DaysOfOurEXO_TX는 24시간 만에 티켓 관련 게시물을 500회 이상 공유했습니다.
현지 기획사 관계자는 “카이의 K-팝 퍼포먼스와 R&B 보컬을 동시에 경험할 기회”라며 흥행을 자신했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 ‘새 앨범’입니다. 업계는 카이가 미니 4집을 투어 개막에 맞춰 발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음반에는 자작곡 ‘Walls Don’t Talk’(선공개)와 신곡 ‘Dive In’ 등이 수록될 예정입니다.
“솔로 앨범은 나를 다시 깨우는 과정이었습니다.” — 카이, 지난 4월 팬라이브 중
퍼포먼스 면에서는 ‘하이브리드 댄스’라는 새 장르를 시도합니다. 팝핀·컨템퍼러리·한국무용 요소를 한 무대에 녹여낸 안무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300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출처: EXO-L DFW
브랜드 협업도 주목받습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서울 전시관 오프닝에 메인 모델로 선 카이는 ‘럭셔리+친환경’ 이미지를 동시에 어필했습니다. 현장 관계자는 “카이는 하이엔드 패션과 자동차의 교집합을 상징하는 인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패션 업계에서는 구찌, 보테가 베네타와의 캡슐 컬렉션 루머도 돌고 있습니다. 실제로 카이는 2024 SS 시즌에 구찌 글로벌 캠페인 단독 모델로 활약했습니다.
카이의 멤버십 플랫폼 ‘KAI+’도 론칭을 앞두고 있습니다. 팬들은 월 5,900원으로 리허설 라이브 스트리밍과 백스테이지 Q&A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해외 팬층을 겨냥해 영어·스페인어·중국어 자동 자막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한편 카이는 최근 하와이 일정 중 Sheraton Princess Kaiulani 호텔에서 휴식하며 새 뮤직비디오를 촬영했습니다. 관광청 관계자는 “해변·호텔·음악을 연결한 ‘하와이안 컨셉’이 K-팝 팬들을 현지로 끌어들이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투어 스태프 구성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안무 디렉터는 리아 킴, 음악 총괄 프로듀서는 켄지로 알려졌으며, 세트 디자인은 ‘서태지 30주년 콘서트’ 팀이 합류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팬들과 아티스트 모두 ‘몰입형 콘서트 경험’을 누리도록 XR 기술을 도입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악 평론가 박효신은 “카이는 퍼포머로서 뿐 아니라 콘셉트 플래너로 성장했다”며 “K-팝 솔로 시장의 새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팬 커뮤니티에서는 “EXO 완전체 활동과 겹치지 않을까”라는 우려도 있으나, 소속사는 “그룹·솔로 모두 균형 있게 진행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정리하면, 카이는 ① ‘KAION’ 월드투어, ② 미니 4집 발매, ③ 글로벌 브랜드 협업, ④ 신규 팬 플랫폼을 통해 2025년을 종횡무진할 계획입니다.
‘무대 위의 예술가’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도록, 카이는 오늘도 다음 스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그의 행보를 지속적으로 추적해 독자 여러분께 정확하고 깊이 있는 소식을 전달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