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910282292720_1759109302_0029115933

카카오톡 업데이트로 달라진 ‘친구 탭’입니다: 리스트형 복귀와 피드형 선택, 설정 방법까지 정리합니다

국내 이용자들이 가장 자주 쓰는 메신저인 카카오톡이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친구 탭’ 화면 구성을 다시 손질하고 있습니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격자형 피드 중심 UI로 바뀌었던 화면에서 기존 리스트형 친구목록을 다시 전면에 배치하거나, 이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방향입니다.


✅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에서 가장 많이 묻는 변화입니다

정보통신업계 및 복수 보도에 따르면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 업데이트순차 적용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적용됐던 피드형(격자형) 중심 구성에 대한 이용자 피로감이 커졌고, 이에 따라 리스트형 복귀선택권 제공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던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카카오톡 친구탭 복구 관련 보도 이미지
이미지 출처: 국민일보(kmib.co.kr) 보도 페이지 내 OG 이미지

왜 ‘친구 탭’ 업데이트가 민감했는지입니다

친구 탭은 사실상 카카오톡에서 가장 기본적인 ‘주소록’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피드형 UI가 전면에 오면서, 이용자 입장에서는 원하는 친구를 빠르게 찾기 어렵다는 체감이 누적됐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핵심은 ‘롤백’처럼 보이지만, 공식적으로는 ‘선택형’ 전환에 가깝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카카오는 과거 화면으로 단순 회귀하는 방식이 아니라, 리스트형과 피드형 중 선호 UI를 고를 수 있는 구조로 정리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업데이트 적용이 ‘순차적’인 이유입니다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는 한 번에 전 이용자에게 동일하게 노출되는 방식이 아니라, 기기·OS·배포 그룹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같은 날에도 누군가는 이미 리스트형이 보이고, 누군가는 여전히 피드형 화면이 유지되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부 매체에서는 특정 날짜가 거론됐으나, 카카오가 세부 일정을 확정한 적이 없다는 취지의 설명도 함께 전해진 바 있습니다.

다음 뉴스에 노출된 카카오톡 친구탭 복구 관련 이미지
이미지 출처: 다음 뉴스(v.daum.net) 기사 OG 이미지

리스트형 vs 피드형,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입니다

리스트형(목록형)은 이름 그대로 친구 이름이 텍스트 중심으로 정렬돼 검색·스크롤 효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피드형(격자형)은 프로필 변화나 노출 요소가 커져 ‘콘텐츠 탐색’에는 유리하지만, 메신저의 기본 동선과 충돌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용자가 지금 바로 확인할 실용 체크리스트입니다 🧭

이번 카톡 업데이트를 적용했는데 화면이 기대와 다르다면, 아래 항목부터 점검하는 것이 빠릅니다.

  • 앱 버전이 최신인지 확인합니다(스토어에서 업데이트 버튼 유무 확인이 기본입니다).
  • 순차 적용 여부를 고려합니다(같은 버전이어도 서버 적용 시점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설정 메뉴에서 친구 탭 표시 방식 선택 항목이 생겼는지 확인합니다.
  • 업데이트 직후라면 앱 재실행 또는 기기 재부팅이 반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구체적인 메뉴 명칭은 배포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어, 현재 보이는 설정 화면에서 ‘친구 탭’ 또는 ‘표시 방식’ 관련 항목을 중심으로 찾는 것이 정확합니다.

업데이트를 미루면 카카오톡이 안 되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일부 이용자 커뮤니티에서는 “업데이트를 안 하면 언젠가 메시지가 안 가는지” 같은 우려도 함께 확산됐습니다.

다만 이번 이슈의 본질은 기능 장애라기보다 UI 구성 변경에 가깝고, 기사화된 내용 역시 ‘친구 탭 복구 및 선택형 전환’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메신저 기능 자체가 즉시 중단된다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만, 보안 및 안정성 측면에서 앱 최신 버전 유지는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선택입니다.

카카오톡 친구탭 원복 관련 설명 이미지
이미지 출처: 아시아경제(asiae.co.kr) 보도 페이지 내 OG 이미지(카카오 제공 표기 포함)

‘카카오톡 업데이트’와 함께 거론되는 카카오의 앱 업데이트 흐름입니다

같은 시기 카카오가 AI 앱 서비스 카나나(Kanana) 업데이트를 공개하며 사용자 경험 강화를 강조한 점도 눈길을 끕니다.

다만 카나나는 별도 서비스이며, 이번 기사에서 다루는 카카오톡 업데이트(친구 탭 UI)와는 직접 기능 연동이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플랫폼 전반에서 체류 경험개인화를 강화하는 기조가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용자 UI 반응을 빠르게 반영하는 방향성이 확인된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용자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결론입니다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의 핵심은 친구 탭을 다시 ‘찾기 쉬운 화면’으로 돌리고, 동시에 피드형을 원하는 이용자에게는 선택지를 남기는 방식으로 정리되는 흐름입니다.

메신저에서 가장 자주 쓰는 동선인 만큼, UI 논쟁이 단기간에 끝나기 어렵지만, 선택형 구조는 이용자 피로감을 줄이는 현실적 절충안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출처입니다: 국민일보(kmib.co.kr) 관련 기사, 다음 뉴스(v.daum.net) 기사 페이지, 디지털투데이(digitaltoday.co.kr) 관련 기사, 아시아경제(asiae.co.kr) 관련 기사, 카카오 기업뉴스(kakaocorp.com) 공지 페이지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라이브이슈K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