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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공채 전격 해부 ✨

카카오그룹이 설립 이후 처음으로 그룹 단위 전 직군 신입 공개채용을 실시합니다. 이번 카카오 공채는 테크·서비스·비즈니스·디자인·스태프 등 모든 직군을 아우르며, 9월 8일부터 28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합니다.


이번 채용에는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 등 6개 핵심 계열사가 동시 참여합니다. 그동안 계열사별로 분산되었던 채용 창구가 ‘원포털’로 통합돼 지원자는 한 번의 지원서로 다양한 계열사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 사옥 전경
▲ 출처: 카카오

채용 부문은 크게 테크(개발), 서비스 기획, 비즈니스·마케팅, 디자인, 스태프(경영지원)로 나뉩니다. 카카오 공채 관계자는 “AI 네이티브1) 역량을 갖춘 젊은 인재 확보가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개별 계열사를 넘어선 시너지 창출, 그리고 AI 중심 조직 문화 확립
— 김성수 카카오 인재문화센터장

전형 절차는 서류 ▶ 직무역량 테스트 ▶ 1차 인터뷰 ▶ 2차 컬처핏 인터뷰 ▶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됩니다. 개발 직군은 온라인 코딩 테스트가 포함되고, 디자인 직군은 포트폴리오 리뷰가 병행됩니다.

서류 접수 페이지는 8일 0시 카카오 채용 사이트에 오픈되며, 기한 마지막 날인 28일 23시 59분에 마감됩니다. 마감 임박 트래픽에 대비해 최소 이틀 전 제출을 권장합니다.

카카오 공채 설명회 현장
▲ 출처: 전자신문

지원 자격은 졸업연도·전공·경력 제한이 전혀 없습니다. “실력과 잠재력, 그리고 카카오의 사용자 중심 가치에 공감하는가”가 핵심 평가 기준입니다. 특히 AI·데이터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젝트 경험은 가산점으로 작용합니다.

합격자는 2026년 1월 ‘Kakao New Krew Bootcamp’에 입교해 6주간 그룹 공통 온보딩을 거칩니다. 이후 각 계열사별 OJT로 배치되어 빠르게 실무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연봉은 직무별 시장 상위 10% 수준2)을 제시하며, RSU(Restricted Stock Units)와 AI 특화 교육비를 별도 지원합니다.


카카오는 올 상반기까지 보수적 채용 기조를 유지하다가, 생성형 AI 경쟁 심화에 대응해 대규모 인력 투자를 선언했습니다. 업계에서는 “네이버·토스·쿠팡 등 국내 빅테크 간 인재 쟁탈전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지원서 작성 팁 5가지 📝

  1. 카카오 서비스 사용 경험을 정량적 지표로 제시합니다.
  2. 협업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해결 사례를 STAR 기법으로 압축합니다.
  3. AI·데이터 도메인 프로젝트는 문제 정의 → 접근 방식 → 성과를 구체적으로 기술합니다.
  4. 직무 관련 블로그·깃허브 링크를 첨부해 실행력을 강조합니다.
  5. 우리, 연결, 변화’ 등 카카오 핵심 키워드와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녹입니다.
카카오 기업 문화
▲ 출처: 지디넷코리아

기존 ‘상시 채용’과 달리 그룹 공채는 한 기수로 입사해 탄탄한 동기 네트워크를 형성합니다. 이는 빠른 실행이 장점인 스타트업 문화와 대규모 조직 경험을 동시에 제공해, 카카오 공채만의 매력으로 꼽힙니다.

전문가들은 “MZ세대가 주도하는 카카오의 친소통·유연 근무제가 시장 평균보다 높은 고용 만족도를 이끌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3년 차 잔존율이 높을 경우, 카카오는 안정적 기술 로드맵을 확보하게 됩니다.

카카오는 이번 신입 크루들을 통해 ‘AI 네이티브’ 조직을 완성하고, 2027년까지 글로벌 MAU 10억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경쟁사 대비 빠른 AI 전환 속도를 유지하기 위한 선제적 인재 투자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지원자들은 카카오 공채 공식 FAQ, 온라인 설명회, Discord 채널 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질문할 수 있습니다. 특히 9월 13일 열리는 메타버스 리크루팅 데이는 현직자와 가상 아바타로 만나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 핵심 요약‘카카오 공채’는 창사 이래 첫 그룹 단위 전 직군 채용입니다. AI 시대를 선도할 젊은 인재라면, 9월 8일 지원 버튼을 꼭 눌러 보십시오. “We create new connections, toge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