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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카카오톡)이 2025년 9월 대대적 업데이트를 단행했습니다. 이용자들은 친구 탭 개편부터 AI 추천 피드까지 바뀐 화면에 놀라고, 자동 업데이트를 끄는 방법을 찾느라 분주했습니다.


카카오톡 아이콘
이미지 출처: Apple App Store

핵심 키워드카톡 업데이트카카오톡 끄기에 대한 관심은 하루 만에 폭발했습니다. 기자가 직접 체험해본 결과, 새 버전은 ‘인스타그램화’된 UI와 쇼츠형 숏폼 기능이 특징입니다.


“업데이트 직후 앱스토어 평점이 3.9점에서 2.6점으로 급락했습니다.”*앱스토어 9월 24일 기준*

이용자 불만은 뉴스피드 노출 범위에 집중됐습니다. 업무용 카카오톡 채널과 사적 친구 목록이 뒤섞이면서 ‘사생활 침해’ 우려가 커졌습니다.

그러나 기능적으론 장점도 적지 않습니다. 채팅방 폴더 덕분에 프로젝트별 대화 정리가 쉬워졌고, 메시지 수정·삭제가 24시간까지 연장됐습니다.


아래는 새 카톡에서 꼭 알아둘 꿀팁 5가지입니다.

  1. 설정 ▶ 실험실 ▶ AI 요약 켜기: 긴 대화를 한 줄로 요약합니다.
  2. 프로필 ▶ 배경 음악: 15초 미리듣기 대신 전체 재생 지원으로 변경됐습니다.
  3. 더보기 ▶ 페이스톡 화면 공유: 최대 10명, 720p 화질.
  4. 업데이트 끄기: 안드로이드 ‘Play 스토어’ 자동 업데이트 해제, iOS ‘설정▶AppStore▶자동 업데이트’ 비활성화.
  5. 오픈채팅 ▶ 키워드 구독: 관심사 맞춤 알림으로 알림 과부하를 줄입니다.

카카오톡 UI 변경 기사 화면
이미지 출처: 조선일보 홈페이지 캡처

업데이트를 잠시 막고 싶은 이용자를 위해 단계별 가이드를 정리했습니다.

① 안드로이드: Play 스토어 ▶ 우상단 프로필 ▶ 설정 ▶ 네트워크 환경에서만 자동 업데이트 선택 ▶ ‘사용 안 함’ 체크.

② iOS: 설정 ▶ App Store ▶ 앱 업데이트 토글 해제 ▶ Wi-Fi 다운로드만으로 제한.

단, 보안 패치가 포함된 필수 업데이트까지 놓치지 않으려면 ‘알림만 받기’ 옵션을 권장합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카톡 업데이트를 통해 광고 수익 다각화 전략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카카오비즈니스 관계자는 “새 친구 탭이 브랜드와 사용자를 유기적으로 연결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사생활 우려가 식지 않는 한, 사용자 경험(UX) 재정비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실제로 클리앙·인스타그램 등 커뮤니티에는 “카톡 업데이트 미쳤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RCS 문자로 갈아탈까 고민 중입니다.” – 커뮤니티 이용자 A씨

이에 대해 모바일 전문가들은 “RCS가 기본 탑재돼도 생태계 이전 비용이 높아 카톡 독점 구조는 단기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카카오 측은 10월 중 추가 패치로 ‘친구 탭 개인화 세분화’ 옵션을 제공해 피드 숨기기 기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결론적으로, 카톡 대규모 업데이트새로운 가능성프라이버시 논란을 동시에 가져왔습니다. 사용자는 자동 업데이트 설정을 점검하고, 필요 기능만 선택해 맞춤형 메신저 경험을 구성해야 합니다.

라이브이슈KR는 향후 카카오톡 추가 패치 일정과 이용자 반응을 지속 모니터링해 신속히 전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