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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인기 검색어 카트라이더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순위 급등의 배경에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서비스 종료 발표 소식과 IP 부활을 알리는 클래식 개발 소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넥슨의 대표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는 2004년 7월 첫선을 보였습니다. 20여 년간 사랑받아온 카트라이더는 단순 레이싱을 넘어 아이템 전략과 팀 대전의 재미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서비스 종료 발표

기본 레이싱 모드인 아이템 레이싱스피드전, 그리고 팀전카트라이더 팬덤을 형성한 핵심 콘텐츠입니다. 여기에 개인 기록을 겨루는 타임 어택과 리그 시스템이 더해져 경쟁 요소를 극대화했습니다.

PC 버전에 이어 2012년에는 스마트폰 버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출시되었습니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유지되는 부드러운 드리프트와 매칭 시스템은 국내외 게이머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2023년 1월 글로벌 동시 출시에 도전했으나, 매칭 시스템 삭제1 이후 유저 이탈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2024년 8월 29일 한국/대만 PC 서버에서 매칭 시스템이 사라지며 불만이 커졌습니다.

2025년 6월 16일, 조재윤 디렉터는 공식 개발자 노트📌를 통해 “많은 기대에도 불구하고 목표한 성과에 미치지 못했다”며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IP의 영속성과 미래를 위해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한 결과, 장기적으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 조재윤 디렉터


이와 함께 넥슨은 ‘카트라이더 클래식’ 개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원작의 그래픽과 감성을 보존하면서도 크로스플랫폼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클래식’은 이전 버전의 트랙과 카트를 그대로 재현합니다. 카트라이더대표 트랙 30여 개가 돌아오며, 커스텀 매칭과 순위전이 강화될 예정입니다.

커뮤니티 반응은 뜨겁습니다. 유저들은 “드리프트 아쉬웠지만 클래식은 원작 감성을 살려 달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카트라이더 해시태그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도 밝습니다. 넥슨은 IP 부활 의지를 분명히 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카트라이더의 경쟁력을 재입증할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출시 전까지 공인 대회와 이벤트를 통해 유저 참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게이머들은 개인 기록 갱신과 팀 대전을 대비해 연습을 시작하는 중입니다.

결론적으로 카트라이더는 서비스 종료와 함께 새 시대를 맞이합니다. 클래식 회귀를 통해 IP의 영속성을 확보하며, 팬들에게 다시 한번 뜨거운 레이싱 경험을 선사할 전망입니다.


※ 매칭 시스템 삭제: 2024년 8월 29일 한국/대만 PC 서버 기준으로 기존 자동 매칭이 제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