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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는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부상하는 경제·관광 허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캄보디아 GDP 성장률은 5.8%에 달할 전망입니다.


① 거시경제 및 투자 환경CSX·특별경제구역 기준

캄보디아 증권거래소(CSX) 상장사는 20개 미만이지만 시가총액은 2023년 대비 31% 증가했습니다.

한국기업은 의류·신발 OEM 외에도 재생에너지·디지털 금융 분야 진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② 관광 트렌드 변화

씨엠립·프놈펜뿐 아니라 꽂섬·코롱섬으로 대표되는 해양 리조트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인터파크의 ‘캄보디아 패키지’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습니다.

앙코르와트 일출
이미지 출처: Air Cambodia


③ 신생 국적항공사 Air Cambodia 취항

올해 7월 공식 취항한 Air Cambodia는 서울–프놈펜 직항 노선을 월 4회 운영합니다.

🛫 신규 노선 개설로 왕복 항공권 평균 가격이 18% 하락했습니다.


④ 노동시장 & 한류 열풍

현지 한국어 구사 인력 수요가 확대되며 K-콘텐츠 번역·마케팅 직군 채용 공고가 급증했습니다.

정부 간 협력으로 2025년부터 E-7-1 비자 쿼터가 1,000명 추가 배정될 예정입니다.


⑤ 안전 이슈와 대응 전략

최근 ‘캄보디아 범죄단지’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며 취업 사기·보이스피싱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은 24시간 영사콜센터(+82-2-3210-0404)를 운영하며, 여행자 등록(K-안전) 서비스를 강조했습니다.


⑥ 실용 TIP: 환전·시차·통신

현지 통화는 리엘(KHR)이나 미국 달러가 광범위하게 통용됩니다.

대한민국 대비 시차는 –2시간으로, 22시에 프놈펜은 20시입니다.

eSIM 요금제(8GB/7일 기준 8달러)를 이용하면 데이터 로밍 비용을 60% 절감할 수 있습니다.


⑦ ESG·지속가능성 이슈

캄보디아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 30% 달성을 목표로 태양광 입찰을 확대했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5억 달러 규모 녹색펀드를 조성해 스마트 그리드 사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⑧ 부동산 시장 전망

프놈펜 중심가 오피스 렌트는 ㎡당 25달러 수준으로, 방콕 대비 40% 저렴합니다.

외국인 토지 직접 소유는 불가하지만 50년 장기 임대 방식이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⑨ 문화·여가 인프라 확대

Major Cineplex Cambodia는 K-무비 상영관을 별도 운영하며, ‘범죄도시 5’는 2주 만에 3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씨엠립 앙코르 국제공항 인근에는 K-Food 스트리트가 조성돼 ‘삼겹살 1인분 5달러’ 이벤트가 인기입니다.


⑩ 결론 & 전략 제언

캄보디아는 기회와 위험이 공존하는 시장입니다. 철저한 정보 수집과 현지 네트워크 확보가 필수입니다.” – 김지훈 코트라 프놈펜무역관장

투자자는 CSX 상장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주시하고, 여행자는 대사관 공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 결국 법·문화·안전 가이드라인을 준수할 때 캄보디아 성공 진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