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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가 다시 한 번 국내 방송 생태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 제작·뉴스 경쟁력·글로벌 투자라는 세 축이 시청자와 업계의 시선을 끌어당기고 있습니다.

첫째, 드라마 라인업 강화입니다. 2025년 하반기 기대작 ‘A Hundred Memories’가 공개한 스틸컷만으로도 온라인이 술렁였습니다.

A Hundred Memories 스틸컷ⓒ JTBC Drama Facebook

주연 배우 허남준이 연기하는 ‘한재필’ 캐릭터는 복합적 서사를 예고해 JTBC 드라마의 ‘디테일 연출’이 다시금 화제입니다.

둘째, 글로벌 스튜디오 투자입니다. 미국 CAA가 보유하던 제작사 Wiip 지분을 JTBC 스튜디오가 인수했습니다.

마레 오브 이스트타운과 같은 프리미엄 시리즈 제작 노하우가 한국으로 연결된다”

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번 딜은 콘텐츠 지형도를 흔드는 ‘K-콘텐츠 글로벌 확장’의 결정적 장면으로 평가받습니다.


셋째, JTBC 뉴스룸시청률 상승입니다.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광복특집 국민주권대축제 특별 생중계가 동시간대 종편 1위를 차지했습니다.

JTBC 뉴스룸ⓒ JTBC NEWS

오대영·이수진·안나경 앵커 체제가 선보인 ‘팩트 퍼스트’ 리포트 방식이 2030 시청층의 신뢰를 얻었다는 평가가 뒤따릅니다.

넷째, 디지털 플랫폼 확장입니다. 인스타그램 @jtbcnews 계정은 팔로어 29만 명을 돌파하며 숏폼 뉴스 영상을 매일 업로드합니다.

📰 실시간 스트리밍 역시 강화됐습니다. 아랍권 K-팝 팬을 겨냥한 Arakpop 제휴로 JTBC·tvN·SBS 동시 라이브가 가능해졌습니다.


이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콘텐츠 독립성 확보’ 전략이 있습니다. 자체 제작·해외 합작·뉴스 브랜드 강화로 플랫폼 수익 다각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특히 OTT 통합 유통을 위해 쿠팡플레이·디즈니플러스·넷플릭스와 교차 라이선스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후문입니다.

“2026년까지 JTBC 오리지널 40% 이상을 글로벌 선공개로 편성”

이라는 목표도 공개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이 확대됩니다. 시청자가 뉴스 아이템을 제보하고, 드라마 OST 콘테스트에 직접 참여하는 ‘JTBC 팬 스튜디오’ 프로젝트가 곧 출범합니다.

콘텐츠 업계 관계자는 “JTBC의 행보는 제작-유통-소비를 잇는 선순환 모델의 테스트베드”라며 “방송사와 OTT의 경계가 사라지는 전환점”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향후 JTBC글로벌 제작 네트워크디지털 뉴스 허브를 축으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