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UFC 레전드 Conor McGregor가 DM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가수 Azealia Banks가 SNS에 “맥그리거가 나에게 노출 사진을 보냈다”며 DM 전문을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 사건 개요
미국 시각 7월 14일, 뱅크스는 X(前 트위터)에 ‘Happy Birthday? Here are your nudes’라는 글과 함께 맥그리거가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이미지‧메시지를 캡처해 올렸습니다.
“2016년부터 un-solicited로 온 사진만 수십 장입니다. 더는 침묵하지 않겠습니다.” – Azealia Banks
해당 게시물은 몇 시간 만에 수 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conor mcgregor dm’ 키워드가 글로벌 실시간 검색 1위에 올랐습니다.
■ 타임라인
① 7월 14일 02:00 AM (ET): 뱅크스, 첫 폭로 게시.
② 7월 14일 03:30 AM: 맥그리거 측, “합성 가능성 검토 중” 공식 입장 예고.
③ 7월 14일 07:00 AM: 미국·아일랜드 주류 언론 일제히 보도.
④ 7월 14일 정오: UFC 사무국, “선수 개인 사안 → 사실 여부 확인 후 조치” 성명.
■ DM 내용은?
공개된 DM에는 📸 셀카와 함께 “You’d look gorgeous in my Proper Twelve gear” 등 홍보성 멘트와 성희롱성 표현이 혼재했습니다. 맥그리거가 자신의 주류 브랜드를 언급했다는 점에서 상업적 의도까지 지적됐습니다.
■ 법적 쟁점
아일랜드 법무법인 ‘O’Donnell & Co.’ 관계자는 “DM 발신지가 아일랜드일 경우 통신법 2024년 개정안에 따라 사이버 성희롱으로 분류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유명 변호사 리사 블룸은 “무단 노출 이미지는 형사 고발 및 민사 손해배상 대상”이라며 뱅크스가 소송을 제기할 경우 수백만 달러의 배상까지 가능하다고 분석했습니다.
■ 커리어·스폰서 영향
맥그리거는 현재 TUF(디 얼티밋 파이터) 복귀전 및 Bare Knuckle FC 투자 소식을 예고한 상태였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이미지 손상이 지속되면 메이저 파트너십 해지로 연 3,000만 달러 이상 손실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습니다.
■ 팬덤·UFC 내부 반응
팬 커뮤니티에는 “No-torious답다”는 비판과 “합성까지 기다리자”는 옹호가 엇갈렸습니다. UFC 내부 소스에 따르면,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경찰 조사 결과 전까지 공식 입장 보류’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뱅크스 측 추가 주장
Azealia Banks는 “지난 8년간 맥그리거는 간헐적으로 DM을 보냈다”며 추가 스크린샷 공개를 예고했습니다. 동시에 “가족·약혼녀 Dee Devlin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맥그리거 과거 논란과 데자뷔?
맥그리거는 2023년 NBA 파이널 행사 중 성폭행 의혹, 2024년 마이애미 해변 폭행 사건 등 잦은 사생활 구설로 마케팅 가치가 흔들려 왔습니다. 이번 DM 스캔들은 이미지 회복 전략에 큰 타격을 줄 전망입니다.
■ 전망
전문가들은 “실제 사진인지, 합성인지의 디지털 포렌식 결과가 향후 수사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결과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형사 처벌보다 스폰서 해지·명예 손상이 타격이 더 클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 독자 Q&A
Q) “DM 캡처만으로 고소 가능한가요?”
A) 원본 이미지·메타데이터가 확보되면 증거 능력이 인정됩니다.
Q) “합성이라면 뱅크스 책임은?”
A) 허위 사실일 경우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결론
‘conor mcgregor dm’ 논란은 단순 ‘셀럽 가십’을 넘어 온라인 성적 자기결정권·스포츠 스타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두 가지 축을 동시에 조명합니다. 향후 법적 판단과 UFC 징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