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본명 이지선)가 7세 연하 발라드 가수 문원(본명 박상문)과 내년 상반기 결혼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신지는 지난 1998년 코요태로 데뷔하여 댄스·발라드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문원은 2010년대 초반 발라드 가수로 데뷔하여 감성적인 보컬로 주목을 받았으며, 드라마 OST 작업도 다수 참여했습니다.
신지 결혼 소식은 지난 6월 23일 소속사 제이지스타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으며, 두 사람은 이미 웨딩 촬영을 마친 상태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신지와 문원은 MBC 표준FM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 진행 중인 2021년부터 인연을 맺고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음악적 성향을 존중하며 깊은 신뢰를 쌓아왔습니다” — 소속사 관계자
웨딩 촬영은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양측 모두 지인 위주의 소규모 행사로만 초대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곧 발매될 듀엣곡 ‘샬라카둘라’를 통해 공식 커플 활동을 알릴 계획입니다.
팬들은 신지 결혼 소식과 함께 듀엣곡 발표 소식을 환영하며 축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신지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내년 상반기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추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혼으로 코요태 멤버들은 개인 활동과 그룹 활동을 병행하며 더 화려한 행보를 예고했습니다.
신지 결혼 발표는 최근 연예계에서 늘어나는 ‘실용적이고 조용한 결혼식’ 트렌드를 반영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으로 신지는 개인 방송과 라디오, 예능 활동을 지속하며 결혼 후에도 활발한 엔터테인먼트 커리어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코요태 신지 결혼 소식은 연예계 결혼 트렌드를 이해하는 중요한 사례이자 팬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공감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