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오시스 IPO 공모가 2만2000원 확정…랩오토메이션 경쟁력과 상장 핵심 포인트 총정리 🔬📈
바이오 실험실 자동화(랩오토메이션) 토탈 솔루션 기업 큐리오시스가 기관 수요예측 흥행을 바탕으로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2만20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큐리오시스는 신약 개발과 세포치료제 생산 현장에서 쓰이는 실험실 자동화 장비와 관련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제조·유통하는 기업입니다.
회사 측은 직접 제조와 유통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공급 안정성과 기술 내재화를 동시에 추진해 왔다고 설명합니다.
대표 장비로 살아있는 세포를 시간 경과에 따라 관찰하는 라이브셀 이미징 시스템 ‘셀로거(Celloger)’가 꼽힙니다.
‘셀로거’는 세포 증식, 형광 관찰, 형태 변화 모니터링 등 R&D 실험 자동화에 강점을 보여 제약·바이오 연구소·병원·학계 수요를 겨냥합니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큐리오시스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약 103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①, 이에 따라 공모가를 2만20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또한 기관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67.6%에 이르렀다는 보도가 이어지며② 상장 직후 오버행(대량 매물 출회) 리스크 완화 기대도 형성됩니다.
업계에 따르면 조달 자금은 생산시설 확충과 신제품 연구개발에 투입될 예정입니다③.
이 같은 투자 계획은 고성장 중인 랩오토메이션 수요에 대응해 제품 라인업을 넓히고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으로 읽힙니다.

상장 일정은 11월 13일 코스닥 등재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일반청약은 11월 초 이틀간 진행되도록 안내되어 있습니다④ 📅.
청약 및 환불 일정, 배정 방식 등 세부 절차는 증권사 공지와 증권신고서를 통해 최종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큐리오시스의 차별점은 장비-소프트웨어-서비스의 수직 통합에 기반한 토탈 솔루션 제공 역량에 있습니다.
연구 현장의 표준화·자동화 요구에 맞춰 이미징, 분석, 데이터 관리를 하나의 워크플로로 연결하는 구성이 강조됩니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에서는 세포 기반 연구와 디지털 전환이 동반 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라이브셀 이미징, 세포 분석·분리, 실험 자동화 소프트웨어의 고도화는 비용·시간 절감과 데이터 신뢰성 향상에 직접 기여합니다.
투자자 관점에서는 공모가 밸류에이션의 적정성, 의무보유확약 구조, 제품 파이프라인 확장성, 수주·레퍼런스 축적이 핵심 체크포인트입니다.
아울러 상장 초기 변동성과 업종 특유의 경쟁 심화, 규제·인허가 환경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랩오토메이션은 인력 의존도가 큰 실험 공정을 자동화해 재현성·효율·안전성을 높이는 기술 트렌드입니다.
국내외 제약사와 CDMO, 대학 연구소, 병원 연구실 등에서 비용 절감과 연구 속도 향상을 위해 도입이 확대되는 흐름입니다.
큐리오시스는 국내 장비 자립화라는 산업계 요구와 맞물려 가격·서비스 접근성을 무기로 국내외 레퍼런스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입니다.
특히 셀로거를 축으로 세포 분석·분리, 소프트웨어를 잇는 통합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글로벌 니치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입니다.
요약하면, 공모가 2만2000원, 의무보유확약 67.6%, 기관 경쟁률 약 1000대 1, 11월 13일 상장 예정이 이번 IPO의 핵심 정보입니다.
투자 판단은 증권신고서(재무·리스크)와 주관사 공지를 통한 추가 확인 후 신중히 이뤄져야 합니다.
핵심 체크리스트 ✅
• 타깃 키워드: 큐리오시스, 랩오토메이션, 라이브셀 이미징, 셀로거, 코스닥 IPO, 공모가 2만2000원, 의무보유확약 67.6%입니다.
• 일정: 일반청약 11월 초 이틀, 상장 11월 13일 예정입니다.
• 투자 포인트: 장비-소프트웨어 수직 통합, 제조·유통 내재화, 라이브셀 이미징 경쟁력입니다.
• 유의 사항: 상장 초기 변동성, 업계 경쟁, 규제·인허가 환경 점검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