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의 새로운 좌완 외국인 투수 라클란 웰스가 고척돔 무대에 첫 등판했습니다.
호주 출신의 키움 웰스는 2025시즌 중반, 부상 이탈한 케니 로젠버그의 대체 선수로 영입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모바일 네이트 뉴스
프로필
이름: 라클란 웰스(Raclan Wells)
국적: 호주(AUS)
생년월일: 1994년 5월 18일
포지션: 좌완 투수
이전 소속팀: 애들레이드 자이언츠(호주 리그)에서 선발 투수로 활약하며 평균자책점 3점대 기록했습니다.
“웰스는 제구력과 변화구 활용이 돋보이는 투수입니다.”
— 홍원기 감독
6월 25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키움 웰스는 선발로 예고되었고, 5이닝 3실점으로 KBO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데뷔전 주요 기록
투구이닝: 5이닝
투구수: 89구
피안타: 7개
볼넷: 2개
탈삼진: 4개
실점(자책): 3점
첫 등판에서 키움 히어로즈는 6-9 패배를 기록했으나, 웰스의 가능성은 분명했습니다.
영입 배경
키움은 2025시즌 중후반 강력한 선발진 보강을 위해 대체 외국인 투수를 물색했고, 웰스의 좌완 역량이 주목받았습니다.
호주리그에서 쌓은 경험과 안정된 제구력은 KBO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경기력 분석
– 주무기 커브와 체인지업의 밸런스
– 평균 구속 140km/h 후반
– 유연한 투구 동작으로 부상 위험 낮춤
특히 변화구 제구율이 65%를 넘어서며, 협력수비를 유도하는 방식이 효율적이었습니다.
팬과 전문가 반응
팬들은 “키움 웰스의 장타 억제 능력이 인상적”이라며 긍정적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전문가는 “변화구 완성도까지 더해진다면, 시즌 후반 판도를 바꿀 투수”라고 전망했습니다.
향후 일정 및 전망
다음 등판은 7월 초 예정이며, 상대 팀은 LG 트윈스입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웰스의 선발진 합류로 순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으로 키움 웰스의 영입 배경부터 데뷔전, 향후 전망까지 완벽 가이드였습니다. 앞으로의 활약이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