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태국은 동남아시아 여행의 영원한 스테디셀러입니다. 최근 엔화 약세·무비자 정책 연장 등으로 태국 여행 수요가 크게 늘었습니다.
1. 입국·비자 정보
한국인은 관광 목적 30일 무비자 입국이 가능합니다. 2025년 1월부터 e-Arrival Card가 시범 도입돼 온라인 사전 신고를 권장합니다.
귀국 시 면세 한도는 600달러이며, 전자담배·대마 관련 제품은 반입 금지입니다.
2. 환율·예산 계획
최근 바트(THB) 환율은 1바트≈38원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현금은 30%만 준비하고, 나머지는 해외 수수료 0.5% 이하 카드 결제가 효율적입니다.
배낭여행 기준 1일 6만 원, 중급 호텔·맛집 코스 기준 1일 12만 원을 예산으로 잡으면 무난합니다.
3. 방콕 – 미식과 쇼핑의 도시
방콕에서는 짜뚜짝 주말시장과 아이콘시암 쇼핑몰이 필수 코스입니다. 야간에는 Khao San Road에서 망고 스티키라이스와 태국 맥주 🍻를 즐기면 좋습니다.
4. 푸켓 – 휴양과 액티비티
푸켓은 빠통 비치, 픽사누룩 전망대, 시밀란 군도 스노클링 투어로 유명합니다. 2025년 여름 클럽메드 푸켓 리뉴얼 오픈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고 있습니다.
모바일 앱을 통해 로컬 마사지 예약 시 현장가 대비 최대 40% 저렴합니다.
5. 치앙마이 – 디지털 노마드 천국
치앙마이는 한 달 살기 핫플로 각광받습니다. 니만 해민 거리 카페와 선데이 마켓이 필수 코스입니다. 현지 코워킹스페이스는 월 12만 원 내외로 저렴합니다.
치앙마이 코끼리 보호 캠프 체험 시, 윤리적 관광(Elephant Friendly)을 확인해야 합니다.
6. 교통·SIM·인터넷
방콕 BTS·MRT 요금은 17~47바트, 그랩(Grab)은 기본요금 42바트부터입니다. 단거리 이동 시 모터사이택시가 시간을 절약합니다.
eSIM 또는 공항 유심은 8일 15GB 기준 300바트 선이며, 5G 커버리지도 안정적입니다 📶.
7. 음식·미식 트렌드
2025년 미쉐린 방콕 가이드에 제이피(Jay Fai), 랏나 야오와랏이 재등재됐습니다. 태국 길거리 음식도 여전히 인기지만, 비건 타이 메뉴가 트렌드로 부상했습니다.
8. 안전·보건 정보
태국은 비교적 안전하지만, 스쿠터 소매치기와 유흥가 카드 사기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기 매개 뎅기열 예방을 위해 DEET 성분 모기약을 사용하세요.
국제 여행자 보험은 병원비가 고가인 푸켓·방콕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9. 쇼핑 필수품
로투스 Lotus’s·빅씨 Big C에서는 마마라면, 라얌 굴드베지 칩, 타이가 티백 등이 인기입니다.
의료용 타이거밤, 인공눈물 ‘Rohto’는 드럭스토어 진열대 베스트셀러입니다.
10. 한-태 문화 교류
K팝 인기에 힘입어 방콕·파타야에서 한류 페스티벌이 매년 열립니다. 2025년 11월에는 GOT7 뱀뱀 단독 콘서트가 예고돼 현지 SNS가 뜨겁습니다.
태국 OTT ‘VIU’는 한국 드라마 동시 스트리밍 서비스를 확대하며 문화 교류를 가속화했습니다.
11. ESG·지속 가능 여행
태국 관광청(TAT)은 2025년부터 플라스틱 제로 해변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여행자는 개인 물통·대나무 빨대를 사용해 지속 가능한 여행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12. 여행 일정 예시(7박 8일)
1~2일차 방콕 문화 유적 & 쇼핑 → 3~4일차 아유타야·매끌렁 당일치기 → 5~6일차 푸켓 휴양 → 7일차 치앙마이 카페투어 → 8일차 귀국.
이동은 밤 기차 또는 저가항공(방콕에어·에어아시아)으로 시간·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13. 결론
태국 여행은 미식·문화·휴양 모든 요소를 만족시키는 올인원 패키지입니다. 사전 준비만 철저히 하면 2025년에도 최고의 가성비 ✨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태국 관련 최신 뉴스·이벤트를 신속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