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녀시대 태연이 데뷔 18년 만에 처음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JTBC ‘싱어게인4’ 심사위원에 합류했습니다.
첫 방송을 앞둔 제작발표회에서 태연은 “평소 애정했던 프로그램에 함께해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작진은 “‘가수들의 가수’로 불리는 태연의 전문적 시선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자극이 될 것”이라 평가했습니다.
태연은 본격적인 심사를 앞두고 집에서 혼자 심사평을 연습했다는 비하인드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객관적 기준을 세우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면서도 “냉철하지만 따뜻한 조언을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함께 자리한 MC 이승기는 “가장 까다로운 심사위원이 누구일지 묻는 질문에 단연 태연을 꼽겠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임재범·윤종신·백지영·김이나·규현·이해리·코드쿤스트 등 기존 심사위원들도 태연의 합류를 환영했습니다. 윤종신은 “태연의 냉철한 분석에 놀랐다”며 “내가 너무 저렴해 보였다”는 농담 섞인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끝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 임재범
이번 시즌은 참가 연령과 장르의 벽을 허물고 실력파 보컬들이 대거 출전합니다. 제작진은 “태연의 심사 스타일이 ‘교수님 심사평’처럼 세밀하다”고 귀띔했습니다.
사진=JTBC 제공
태연은 최근 JTBC 공식 SNS에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숨겨진 보석을 찾아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팬들은 “보컬 여신이 평가한다면 믿고 본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태연은 젠더·세대 불문 폭넓은 음색 이해도를 자랑해왔습니다. ‘I’, ‘Four Seasons’, ‘INVU’ 등 솔로 히트곡에서 선보인 다채로운 창법이 심사 과정에서도 빛을 발할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태연의 합류로 경연 긴장감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내다봅니다. 음악평론가 박모 씨는 “태연은 미세한 음정·호흡까지 짚어내는 디테일이 뛰어나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K-POP 팬덤 유입 효과도 기대됩니다. 해외 팬들은 태연을 통해 한국 오디션 포맷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작진은 “첫 회부터 레전드 무대가 줄줄이 등장한다”며 “태연의 한 줄 평이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라 예고했습니다. 🤩
한편 태연은 다음 달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념 콘서트도 준비 중입니다. 일정이 겹치더라도 “싱어게인4 녹화는 최우선”이라며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싱어게인4’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됩니다. 태연이 펼칠 냉철한 분석과 따뜻한 공감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