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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전기차 패권을 겨냥한 테슬라의 새로운 분기 보고서

테슬라(Tesla)가 23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년 2분기 실적은 전기차 시장 판도를 가늠할 핵심 지표였습니다. CNBC·CNN·NASDAQ 실시간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는 매출 294억 달러, 영업이익 46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1. 매출·이익 동향과 TSLA 주가 영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률은 15.6%로 다소 둔화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TSLA 주가는 장 마감 후 2% 상승했습니다. 시장은 배터리 원가 절감FSD(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수익화 기대를 긍정적으로 해석했습니다.

Tesla Logo


2. 전기차 판매량: 모델 Y 리프레시의 성적표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108만 대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모델 Y 리프레시는 중국 커뮤니티에서 혹평이 있었지만, 북미 예약 대수는 전월 대비 18% 증가했습니다.


3. 로보택시(Robotaxi) 사업 로드맵

일론 머스크 CEO는 컨퍼런스콜에서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를 2026년 1분기 LA·오스틴에서 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FSD 슈퍼바이즈드 안전 데이터가 ▲600만 마일당 1건 사고라는 기록을 바탕으로 합니다.


4. 에너지·AI 부문: 메가팩·도조 수주 확대

에너지 저장 장치 ‘메가팩’ 출하량은 4GWh로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동시에 도조(Dojo) AI 슈퍼컴퓨터는 완전 가동돼 자율주행 학습 비용을 30% 절감했습니다.


5. 테슬라 다이너 오픈…브랜드 경험 혁신

LA 웨스트할리우드에 문을 연 ‘테슬라 다이너’는 80기 V4 슈퍼차저·레트로 무비스크린·로봇 팝콘 머신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Eat, Charge & Watch!”라는 슬로건처럼 테슬라는 충전 대기 시간을 ‘엔터테인먼트 시간’으로 전환했습니다.

Tesla Official X


6. 시장 변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중국 경기 둔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액공제 확대는 테슬라의 가격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반면 중국 경기 둔화와 현지 업체 BYD의 공세는 중장기 리스크로 지목됩니다.


7. 투자자 체크포인트 3가지

  1. FSD 규제 승인 속도
  2. 4680 배터리 수율 개선 여부
  3. 로보택시 상용화 일정 실현 가능성

8. 연관 키워드 & 검색 트렌드

테슬라 실적, TSLA 주가, 로보택시, 모델 Y 리프레시, 테슬라 다이너, 4680 배터리 등이 구글·네이버 실시간 검색에 상위 노출됐습니다.


9. 전문가 코멘트

골드만삭스 “에너지 사업부 영업이익률이 2026년 두 자릿수로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

모건스탠리 “로보택시 TAM(총주소시장)은 2030년 10조 달러로, 테슬라가 최대 25% 점유할 수 있다.”


10. 전망: ‘멀티 플랫폼’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진화

전기차 제조를 넘어 에너지, AI, 소매·외식(테슬라 다이너)까지 확장한 테슬라는 ‘전방위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투자자·소비자에게 ‘단순 자동차 회사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각인시키며, 향후 주가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추후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와 4680 배터리 라인의 추가 진척 상황을 심층 추적 보도할 예정입니다.


© 라이브이슈KR 2025. 이미지 출처: 위키미디어·Tesla 공식 X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