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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스 텔이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처음 입고 공식전을 치렀습니다.

14일(한국시간) UEFA 슈퍼컵 파리 생제르맹(PSG)전에서 그는 후반 교체 투입돼 승부차기 키커로 나섰지만 실축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마티스 텔 경기 사진
사진=Getty Images Korea


‘손흥민 후계자’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런던에 입성한 마티스 텔800억 원에 달하는 임대+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계약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데뷔전에서 결정적 실축이 나오자 현지 팬들은 즉각적인 실망감을 표출했습니다.

팬 커뮤니티 반응 : “토트넘의 미래가 걱정된다” vs “19세 스트라이커에게 과도한 압박은 금물”

“첫걸음이 비틀거렸을 뿐, 마티스 텔의 재능은 의심할 수 없습니다.” – 프랭크 감독

감독의 말처럼 텔은 프랑스 U-19 대표팀 주장이자 10대 득점왕 출신으로, 스피드·침투·양발 슈팅 능력이 강점입니다.

그는 렌 시절 18세 110일 만에 리그1 최연소 득점을 기록했고,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분데스리가에서도 교체 요원으로 14골을 넣으며 ‘조커 본능’을 증명했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솔란케·쿨루셉스키로 이어지는 1선 속에 마티스 텔을 ‘플랜 B이자 차세대 에이스’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특히 포스테코글루 감독 특유의 하이라인·직선적 전개는 텔의 공간 침투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편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슈퍼컵 우승을 놓쳤지만, 시즌 전술 실험과 마티스 텔 적응에 필요한 교훈을 얻었다는 평가입니다.


🔍 앞으로의 과제

1) 침착성 강화 – 승부차기와 박스 안 결정력을 키워야 합니다.
2) 피지컬 업그레이드 – 프리미어리그 수비수들과의 몸싸움 적응이 필수입니다.
3) 손흥민·매디슨과의 연계 – 측면-중앙 콤비네이션 완성 시 득점 루트가 다양해집니다.

토트넘 내부 관계자는 “마티스 텔의 성장 곡선이 꺾이지 않도록 멘털 코칭과 체계적 로테이션을 병행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 데뷔전 혹평에도 불구하고, 아직 시즌은 시작 단계입니다. 10대 특급 자원이 런던에서 어떤 스토리를 써 내려갈지 축구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마티스 텔의 행보를 추적하며, 프리미어리그 2025-26 시즌 관전 포인트를 지속적으로 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