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토트넘 홋스퍼가 2025~2026시즌 프리시즌 등번호를 공개하면서 한국 축구팬들의 시선이 19세 공격수 양민혁에게 집중됐습니다.
구단 공식 발표에 따르면 손흥민이 7번을 유지했고, 양민혁은 18번을 배정받았습니다. 이는 “1군 로스터 핵심 경쟁군”에 포함됐음을 의미합니다.
“프랭크 감독은 에너지와 속도를 겸비한 윙어를 원한다. 양민혁은 이상적인 프로필이다.” (영국 ‘이브닝 스탠더드’)
양민혁은 지난해 12월 토트넘과 4년 계약을 체결한 뒤 QPR 임대를 거쳐 이번 프리시즌에 처음으로 스퍼스 1군에 합류했습니다.
사진=토트넘 SNS 캡처
토트넘은 오늘 밤(한국시간) 레딩 원정으로 프랭크 체제 첫 경기를 치릅니다. 벤치에서 시작하는 손흥민·양민혁이 후반 교체 카드로 투입될 가능성이 큽니다.
양민혁은 173cm·68kg의 준수한 체격에 폭발적 스프린트와 전방 압박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세계 유망주 순위 43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홈그로운 룰 덕분에 토트넘은 유스 출신을 중용해야 합니다. 양민혁은 이 요건을 충족하는 드문 아시아 자원으로, 구단 마케팅 측면에서도 큰 자산입니다.
사진=인터풋볼
구단 내부 소식통은 “2경기 이상 실전에서 임팩트를 보여주면 시즌 잔류, 아니면 챔피언십 임대”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첫 상대 레딩전은 미니 오디션이 됩니다.
현재 토트넘 공격 자원은 솔란케·존슨·무어 등과 포지션이 겹칩니다. 그러나 손흥민이 중앙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어, 좌우 윙에 새 얼굴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프랭크 감독은 브렌트퍼드 시절부터 3-5-2와 4-3-3을 혼용했습니다. 다이내믹한 측면 압박을 최우선으로 하기에, 왕성한 활동량을 가진 양민혁은 맞춤형 자원으로 꼽힙니다.
사진=Xportsnews
프리시즌 일정은 레딩→리즈→세비야 순으로 이어지며, 국내 팬들은 MUTV·쿠팡플레이·스포티비나우를 통해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관전 포인트 ① 양민혁의 투입 시간 ② 등번호 18번 데뷔골 여부 ③ 손흥민과의 한국 듀오 합작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angler_ymin’ 계정을 운영 중인 그는 낚시·훈련 사진을 연이어 올리며 팬 소통에 적극적입니다. 최근 게재한 ‘퇴근 후 야습’ 게시물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
핵심 키워드 요약
- 양민혁·토트넘·프리시즌·등번호 18번
- 프랭크 감독·손흥민·레딩전·MUTV 중계
- 임대 가능성·EPL 홈그로운 규정·한국 마케팅
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웹’은 “차세대 손흥민 탄생이 기대된다”는 글을 올리며 양민혁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2025/26 시즌이 막을 올리기 전, 이 순간이 바로 양민혁의 커리어를 결정지을 골든타임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향후 경기별 활약을 지속적으로 전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