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조선소가 트럼프 대통령의 APEC CEO 서밋 연설에서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조선소”로 언급되면서 국제 조선 시장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1. 발언 배경 – 트럼프 대통령은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서 “우리는 한국과 협력해 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며 한화가 인수한 필리조선소를 콕 집어 칭찬했습니다.
사진=조선일보 캡처
2. 필리조선소는 어디? –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항만단지에 자리한 이 조선소는 1830년대 설립돼 2차 세계대전 당시 하루 한 척씩 배를 찍어냈던 미 해군의 상징이었습니다.
3. 한화의 1억 달러 베팅 – 2024년 말 한화오션 컨소시엄이 1억 달러에 인수하며 “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프로젝트의 핵심 기지로 재탄생할 계획입니다.
4. 어떤 변화가 진행되나 – 한화는 스마트 야드 구축, 친환경 도장 설비, 디지털 쌍둥이 기술 등을 도입해 탄소중립 선박 생산 역량을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5. 핵추진잠수함 건조 가능성 –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핵추진 잠수함을 미국 필리조선소에서 건조할 것”이라고 밝혀, 군함·잠수함 라인 신설이 가시화됐습니다 🔧⚓.
“한국은 뛰어난 조선 기술을 갖고 있다. 필리조선소는 그 기술과 미국 국방 수요가 만나는 자리다.” – 트럼프 대통령
6. 경제적 파급효과 – 필라델피아 시는 5,0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와 연간 30억 달러의 지역경제 효과를 기대합니다.
7. 한미동맹 심화 – 미국은 AUKUS 이후 대중(對中) 견제에 조선·잠수함 협력을 추가하며 한국을 전략 파트너로 격상시키고 있습니다.
사진=뉴시스
8. 중국의 제재 변수 – 중국 정부는 최근 한화 계열사를 제재 리스트에 올렸으나, 오히려 미국 내 생산 거점 강화 명분만 키웠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9. 친환경·액화가스(LNG) 선박 라인업 – 한화는 LNG 운반선, 암모니아 추진선 등 친환경 고부가가치 시장을 필리조선소에서 집중 공략합니다 🌱🚢.
10. 기술 이전과 시너지 – 경남 거제·전남 목포에 있는 국내 야드의 설계·엔지니어링 데이터가 실시간 클라우드로 전송되어 필라델피아 조선소와 동시 작업이 가능해집니다.
11. 재무 전망 – 증권가에서는 2026년 매출 25억 달러, EBITDA 마진 12%를 추정하며, 한화오션 실적 개선의 ‘턴어라운드 모멘텀’으로 평가합니다.
12. 인력 양성 프로그램 – 현지 대학과 협력한 ‘K-Ship 아카데미’가 용접·블록 조립·스마트팩토리 운용 과정을 운영해 노동력 부족을 해소합니다.
13. 전문가 진단 – 미 해군연구소(USNI)는 “필리조선소가 재가동되면 동부 연안 군수·상선 수요를 모두 만족시키는 전략 허브가 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14. 향후 과제 – 공급망(강재·엔진) 현지화, 노조 협상, 미 연방 예산 승인 등이 단계적 리스크로 남아 있습니다.
15. 결론 – 필리조선소는 한미 경제·안보 협력의 상징이자, 친환경‧군수선박의 글로벌 전초기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시장은 ‘조선 르네상스’의 바로미터로 이 조선소를 주목해야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