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워싱턴 D.C. 현지시간 2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71년 동맹의 ‘현대화’를 목표로 관세 재조정·방위비 협상·반도체·조선업 협력 등을 집중 논의합니다.
ⓒ Al Jazeera
관세 부문에서 두 정상은 7월 잠정 타결된 자동차·철강 관세를 15%로 인하하고, ‘Make America Shipbuilding Great Again’ 프로젝트에 한국 조선소가 참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경제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한·미 교역 규모를 연간 1,200억 달러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합니다 😊.
안보 의제에서는 주한미군 주둔비와 인도·태평양 억제 전략이 핵심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
동맹이 함께 부담할 때 평화가 지속된다
”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플러스알파 전략’을 제시하며 한국형 아이언돔 공동개발과 극초음속 요격 체계 정보를 공유하기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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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문제도 빠질 수 없습니다. 양 정상은 ‘행동 대 행동’ 원칙 아래 부분적 제재 완화와 핵 동결 맞교환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CSIS·브루킹스 연구원 보고서를 인용하며 “트럼프-이재명 공통분모는 ‘실용주의’”라고 평가합니다.
경제 사절단에는 삼성 이재용 회장, 현대자동차 정의선 회장 등 15명이 동행했습니다. 이들은 미시건·버지니아 현지 공장 증설안도 제출했습니다.
중국과 일본은 각각 ‘한·미·일 공조 고도화’와 ‘공급망 리스크 확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NPR
주식·외환시장은 원·달러 환율과 방위산업주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증권가는 “관세 확정 시 KOSPI 2,850선 안착이 가능하다”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정상은 트루스소셜(Truth Social)과 네이버 제페토를 통해 실시간 소통 이벤트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
라이브이슈KR 취재진은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과 합의문 세부 내용을 추가 보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