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태풍 시즌이 본격화했습니다. 제7호 ‘프란시스코’, 제8호 ‘꼬마이’, 제9호 ‘크로사’가 48시간 사이 잇따라 발생하며 ‘트리플 태풍’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SBS 뉴스 유튜브 캡처
기상청은 24일 04시 기준 ‘프란시스코’가 오키나와 동쪽 해상, ‘꼬마이’가 필리핀 루손섬 서쪽, ‘크로사’가 괌 북서쪽 해상에서 각각 북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우리나라에 직접 상륙 가능성은 아직 낮지만, 북태평양 고기압과의 상호작용으로 극심한 폭염을 부추길 전망입니다.
“두 태풍이 가까워지면 ‘후지와라 효과’가 발생해 경로가 요동칠 수 있습니다.” – 김재훈 기상전문기자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TV 유튜브 캡처
7·8호 태풍은 주말께 400 km 이내까지 접근할 가능성이 커 밀고 당기는 상호작용이 주목됩니다.
1) ‘프란시스코’ 최대풍속 35 m/s, 중심기압 980 hPa
2) ‘꼬마이’ 최대풍속 29 m/s, 중심기압 990 hPa
3) ‘크로사’ 발달 예상 강도 ‘강’
이미지 출처: 소박사TV 유튜브 캡처
세 태풍 경로를 JTWC·기상청·태풍연구센터 예보로 비교하면, 다음 주 초 ‘크로사’는 일본 남동쪽, ‘프란시스코’·‘꼬마이’는 중국 복건성 부근으로 갈라질 확률이 큽니다.
😎 하지만 직접 영향이 없더라도 폭염·호우·높은 파도 등 간접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① 해안 지역 – 높은 파고와 너울 주의
② 내륙 – 38 ℃ 안팎 열대야 지속
③ 항공‧해상 – 운항 지연·결항 가능
기상청 태풍정보 페이지와 Nullschool 실시간 바람 지도를 활용하면 실시간 경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생활 안전 체크리스트
- 배수구·건물 지붕 사전 점검했습니다.
- 비상 식수·손전등·보조배터리를 준비했습니다.
- 해수욕장·계곡 방문 일정은 유동적으로 조정했습니다.
- 보험·지자체 재난문자 알림을 활성화했습니다.
특히 농가는 과수 지주대 고정과 비닐하우스 결박을 서둘러야 합니다.
🚧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24시간 모니터링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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