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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하우스 코인(TREE)이 28일 오후 국내 대형 거래소에 정식 상장되면서 블록체인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트리하우스 코인은 디파이(DeFi) 데이터 분석 플랫폼 ‘Treehouse Finance’가 발행한 유틸리티 토큰입니다. 투자자들은 이 토큰을 통해 프리미엄 온체인 데이터, 리서치 리포트, 자동화 포트폴리오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상장은 원화·BTC·USDT 3개 마켓 동시 지원이라는 점에서 국내 유통량 확대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기관 자금이 디파이에 진입하는 속도가 빨라지는 지금, TREE는 분석 인프라를 제공해 가치를 증명할 것” — 포필러스 리서치 보고서 중

그렇다면 트리하우스 코인이 실질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은 무엇일까요?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온체인 리스크 대시보드입니다. 포트폴리오별 VaR, 레버리지 비율, 유동성 위험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전문 투자자의 수요가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TREE를 스테이킹하면 거버넌스 참여가 가능하며, 플랫폼 수수료 일부를 리워드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토큰 이코노미가 설계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업비트 상장 공지이미지 출처: 업비트

가격 변동성도 화제입니다. 상장 직후 초기 유동성 공급 구간을 지나면서 시세가 급등락했으나, 24시간 누적 거래대금이 700억 원을 돌파하며 안정적 호가 스프레드를 형성했습니다.

프로젝트 팀은 2026년 1분기까지 ‘Treehouse V2’를 출시해 이더리움, 솔라나, 아발란체 등 멀티체인 지원을 예고했습니다. 이는 “데이터 레이어의 카플링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며, 토큰 수요를 장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동력으로 평가됩니다.

📝 토큰 배분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백서 1.2판). 팀 20%, 투자사 15%, 커뮤니티 생태계 35%, 재단 15%, 유동성 15%입니다. 팀 물량은 24개월 락업 후 선형 해제되어 공급 쇼크 가능성을 최소화했습니다.

트리하우스 리서치이미지 출처: Four Pillars

현재 트리하우스 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5억 달러로, 동종 업계 프로젝트인 메사리, 난센 대비 40% 할인 구간에 머물러 있다는 분석이 제시됩니다.

투자 시 유의해야 할 리스크도 명확합니다. 첫째, 디파이 이용자 수 감소 시 토큰 수요가 직격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둘째, 데이터 API 유료화 비중이 높아질 경우,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거래소 측은 “TREE의 5배 이상 레버리지 마진 거래를 단계적으로 제한할 예정”이라며 과도한 변동성을 경고했습니다.


전망을 살펴보면, ① 기관 투자자 대상 커스터디 파트너십, ② on/off-chain 혼합 데이터 출시, ③ 아시아·북미 동시 마케팅 등 세 가지 로드맵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김주형 씨는 “2026년까지 디파이 TVL이 3배 성장한다면 TREE 시총은 최소 2.5배 상승 여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결론적으로, 트리하우스 코인은 디파이 인프라 시장 확대에 따른 레버리지형 수혜 자산으로 평가되며, 중·장기 분할 매수 전략이 합리적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자는 변동성 관리와 함께 프로젝트 투명 공시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