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TWICE)의 막내 쯔위가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2025’ 무대를 통해 다시 한 번 세계 무대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
행사 직후 공개된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이미지 속 쯔위는 붉은 톤의 레트로 전화기를 든 채 과감한 포즈를 취해 패션계 관계자들의 환호를 이끌었습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패션쇼에서 나연·모모·지효·쯔위로 구성된 트와이스 유닛은 ‘I CAN’T STOP ME’와 ‘SET ME FREE’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K팝 퍼포먼스의 정수를 보여줬습니다.
“쯔위는 객석을 단숨에 사로잡는 카리스마와 동시에 청량함을 유지하는 독보적 아우라로 현장을 압도했습니다.” — 현지 패션 매거진 WWD
패션쇼 직후 SNS에는 “#TZUYU”, “#쯔위” 해시태그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실시간 글로벌 트렌드를 장식했습니다. 팬들은 “빅토리아 시크릿 무대를 새 역사로 만들었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화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트와이스는 2026 시즌그리팅 ‘RED WHISPERS’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갔습니다.
(이미지 출처 = @twicetagram 인스타그램)
티저에서 새빨간 가죽 원피스를 착용한 쯔위는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를 선보였으며, 이는 패션쇼의 붉은 조명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브랜드 스토리를 공고히 했습니다.
예약 판매는 10월 25일 오전 11시(한국시간)부터 11월 2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일부 한정 패키지에 쯔위 친필 메시지 포토카드가 포함된다는 점이 알려지자 팬덤 ‘원스(ONCE)’의 구매 열기가 달아올랐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빅토리아 시크릿이 K팝 아티스트와 협업한 것은 과거 블랙핑크 리사 이후 두 번째로, 이번 트와이스 협업은 브랜드의 MZ세대 공략 전략이 한층 고도화됐음을 뜻합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다른 전문가들은 “쯔위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은 단순 스타 파워에 국한되지 않고,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면서 중국·대만·동남아 등 아시아권 소비자들을 동시에 겨냥한 마케팅 시너지를 기대했습니다.
실제로 뷰티 브랜드 ‘다미아니’와의 협업 캠페인 영상은 공개 24시간 만에 900만 회 조회수를 돌파했으며, ‘Ponds’가 공개한 스킨케어 화보 역시 북미 시장 광고 집행 최상위 노출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글로벌 행보 속에서도 쯔위는 꾸준히 유기동물 보호 기부와 대만 지진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습니다.
팬덤은 “아름다움과 선함을 겸비한 스타”라며 각종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트와이스와 쯔위의 ‘착한 소비’ 트렌드는 K팝 문화가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까지 아우르는 긍정적 모델로 자리 잡았습니다. 🌏💖
트와이스는 오는 11월부터 월드투어 ‘READY TO BE’의 앙코르 공연을 이어갑니다. 특히 로스앤젤레스·파리·도쿄 추가 회차에는 패션쇼에서 선보인 스페셜 무대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어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쯔위의 패션쇼 참여와 시즌그리팅 공개가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브랜드·팬·언론 모두 ‘윈윈’하는 이상적 선순환을 만들었다”라고 평했습니다.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쯔위와 트와이스가 올겨울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