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가 다시 한 번 생활 결제 혁신의 중심에 섰습니다.
21일 티머니는 Apple Pay 티머니 정식 출시와 함께 전국 통합 모빌리티·관광 사업 확장을 선언했습니다.
🚍 교통카드의 진화입니다. 2004년 첫선을 보인 ‘티머니 교통카드’는 NFC·QR·모바일 간편결제까지 품으며 ‘올인원 페이먼트’로 진화했습니다.
이번 Apple Pay 연동으로 실물 카드 없이 아이폰·애플워치 한 대로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티머니는 하루 1,500만 건에 달하는 교통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맞춤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대하겠습니다.” – 고현석 티머니 대표
🎒 ① 관광택시 예약 서비스도 주목받습니다. 안동시는 한국관광공사·티머니모빌리티와 손잡고 ‘티머니GO’에서 안동 관광택시를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22일부터 운영합니다.
기본요금 50% 할인 쿠폰(예산 소진 시까지)도 제공되어 관광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 ② 모바일 간편충전 기능이 강화됐습니다. 토스·카카오페이·KB국민은행 등 16개 금융앱에서 티머니 자동충전을 설정하면 잔액 부족 알림과 동시에 즉시 충전이 이루어집니다.
덕분에 ‘한 장만 들고 다닐 자유’를 원하는 MZ세대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습니다.
🏪 ③ 편의점 결제도 더 쉬워졌습니다. GS25·CU·세븐일레븐 전 매장에서 ‘모바일 티머니’ 태그 한 번으로 무인계산대까지 이용할 수 있어 알바생·고객 모두 편리해졌습니다.
특히 24시 심야 시간대 비접촉 결제가 크게 늘어 심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④ 글로벌 간편결제 로드맵도 공개됐습니다. 일본 수이카, 대만 이지카드와의 상호정산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QR 호환을 목표로 합니다.
해외 관광객은 자국 카드로, 한국인은 티머니 앱으로 양국 대중교통을 바로 결제할 수 있는 것이 핵심입니다.
💡 ⑤ 데이터 기반 ESG도 눈길을 끕니다. 티머니는 서울시 탄소포인트제와 연계해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시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고, 이를 제로웨이스트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올해 목표는 교통 탄소 4만 t 감축이며, KPX 탄소배출권 거래소와 (예정) 블록체인 기반 정산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 ⑥ 굿즈·한정판 교통카드 시장도 뜨겁습니다. 헬로키티·카카오프렌즈·BT21 등 캐릭터 카드가 중고 플랫폼에서 웃돈에 거래되면서 티머니 수집이 새로운 취미로 자리 잡았습니다.
업계는 NFT 교통카드와 디지털 굿즈로 확장해 팬덤 경제를 노리고 있습니다.
▲ 안동 관광택시 예약 화면 – 출처 : 스트레이트뉴스
▲ 티머니 로고 – 출처 : 위키미디어 공용
전문가들은 티머니의 행보를 “모빌리티 · 핀테크 융합의 교과서”로 평가합니다.
국내 1억 장 발행 경험과 일 평균 410억 원 결제 규모를 바탕으로, 티머니는 API 공개·오픈뱅킹 연계 등으로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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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티머니의 다음 변신을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