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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커머스 재편의 한복판에서 티몬새로운 선장을 맞이했습니다. 오아시스마켓의 수장 안준형 대표가 티몬 대표이사까지 겸직하기로 하면서, 회생절차를 마무리한 티몬이 본격적인 ‘리부트 2.0’에 돌입했습니다.


⚙️ 2025년 7월 4일, 티몬은 법원 허가를 받아 안준형 대표를 선임하고, 오아시스 창업주 김영준 의장·강창훈 지어소프트 사장을 사내이사로 추가했습니다. 이는 인수 후 통합(PMI)Post-Merger Integration의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

안준형 대표 사진
▲ 사진=조선비즈 제공


📉 티몬은 2010년 소셜커머스 열풍을 주도했으나, 적자 누적과 시장 주도권 상실로 2024년 회생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강점으로 키워 온 오아시스가 인수하면서 ‘신선 물류+타임커머스’ 결합 모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안준형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 출신 회계사로, 2018년 오아시스·지어소프트 CFO, 2022년 오아시스 대표이사에 올랐습니다. 재무·IT 융합 역량을 바탕으로 3년 연속 흑자를 이끌어 ‘실적형 CEO’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티몬 이사회 합류
▲ 사진=한국경제 제공


💡 안 대표는 취임사에서 “타임딜 DNA와 오아시스 물류 인프라를 결합해 ‘당일 알뜰·새벽 신선’이라는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생의 끝은 새로운 시작입니다. 고객에게 ‘가격·품질·속도’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안기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습니다.” – 안준형 대표

🚚 구체적으로는 ① 새벽배송권역 13→25개로 확대 ② 타임커머스 특가를 매일 100건 이상 운영 ③ 오아시스 IT팀과 협업해 AI 재고예측 정확도 95% 달성 등을 목표로 합니다.

티몬·오아시스 시너지
▲ 사진=전자신문 제공


📊 업계는 쿠팡·네이버·SSG 3강 체제 속 ‘틈새 공략’ 전략이 통할지 주목합니다. 특히 물가 상승기로 초특가 + 새벽배송을 동시에 구현하면 체류시간·구매 빈도 상승 효과가 기대됩니다.

💰 재무적으로는 법정관리 졸업과 동시에 유상증자 1,000억 원(예정)을 추진하며, 2026년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 기술 측면에서 티몬은 오아시스의 AI 피킹 시스템, 친환경 패키징을 도입하고, 자체 ‘티몬랩스’를 통해 개인화 추천·초개인화 라이브커머스를 실험합니다.

♻️ 또한 리필 스테이션, 다회용 보냉박스 등 ESG 프로젝트를 확대해 2030 탄소중립 달성을 공언했습니다.

🔍 다만, 브랜드 신뢰 회복·공격적 마케팅 비용 관리 등이 변수입니다. 한 컨설턴트는 “가격경쟁 심화→마진 압박이 예상되는 만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꾸준히 제공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일특가·새벽배송 확대, 오아시스 PB 상품 구매 채널 다변화, 티몬적립금 통합 등 즉각적인 편익이 기대됩니다.


✍️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티몬 리부트’ 로드맵과 실제 성과를 면밀히 추적해 독자 여러분께 전달하겠습니다. 이커머스 판도 변화를 좌우할 티몬·오아시스 연합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