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브이슈KR 단독 –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가 11월 6일 오후 6시 첫 공개를 확정하면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라는 강렬한 한줄 소개로 시작해, 공개 전부터 SNS 해시태그 #친애하는X가 폭발적 반응을 얻었습니다.
출처: 티빙 공식 SNS
김유정은 화려한 톱스타이자 결핍을 숨긴 ‘백아진’ 역으로 변신했습니다. 그는 “이번 작품은 저 스스로를 완전히 깨뜨린 도전”이라 밝히며 파격적 변주를 예고했습니다.
김영대는 ‘구원이 사랑이라 믿은 남자’ 윤준서를 연기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백아진을 향한 구원 환상이 캐릭터의 핵심”이라며, 멜로와 서스펜스를 동시에 잡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축인 ‘서도훈’(김도훈 분)은 아진을 좇는 진실 추적자로 등장, 치열한 삼각 구도를 완성합니다.
“12부작 전편이 파멸 멜로 서스펜스라는 장르적 실험을 보여줄 것” – 연출 이응복 감독
연출을 맡은 이응복 감독은 ‘태양의 후예’, ‘스위트홈’으로 검증된 장르 장인입니다. 극본은 원작 웹툰 작가 반지운과 최자원 작가가 공동 집필했습니다.
출처: 스튜디오드래곤
원작은 네이버웹툰에서 누적 조회수 3억 뷰를 기록한 동명 웹툰으로, IP 시너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공개 방식 역시 파격적입니다. 첫날 1~4화 동시 프로모션을 통해 ‘정주행 유도’ 전략을 택했습니다.
SNS에서는 ‘친애하는X 후기’, ‘친애하는X 결말’ 등 검색어가 급상승 중이며, TikTok에서는 17만 건 이상의 관련 영상이 확산돼 밈(meme) 효과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출처: 티빙 공식 SNS
제작발표회가 열린 CGV 용산 현장에서는 배우·감독·팬들이 한데 모여 드라마 속 ‘X 포즈’ 플래시몹을 펼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
드라마 업계에서는 ‘더 글로리’·‘다크홀’에 이은 국내 OTT 오리지널 흥행 계보 잇기를 점치고 있습니다.
김유정은 “사랑과 파멸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백아진의 서사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관전 포인트는 △정체를 숨긴 백아진의 가면 △윤준서의 구원 판타지 △서도훈이 던지는 진실의 삼중주입니다.
결국 ‘친애하는 X’가 던지는 질문은 “사랑은 구원인가, 파멸인가”입니다. 11월 6일, 그 치명적 해답이 베일을 벗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