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TT 시장의 격전 한가운데서 티빙(TVING)이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K-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인 티빙은 2024년 하반기 들어 스포츠·예능·드라마 3각 포트폴리오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KBO 리그 라이브를 선점하며 ‘찐팬 구역’·‘팬덤 중계’ 같은 차별화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야구는 공을 던지는 사람이 아니라 보는 사람이 완성한다” – 티빙 스포츠 팀
🧢 실제로 KBO 실시간 시청 중 댓글·스티커·응원가 기능이 추가돼, 동시 접속자 수가 개막 대비 두 자릿수로 뛰어올랐습니다.
출처 : TVING
📈 신규 오리지널 라인업도 주목받습니다.
10월 1일 ‘환승연애4’, 10월 11일 ‘태풍상사’가 연달아 공개되며, 티빙은 OTT 주간 화제성 1위를 노립니다.
‘환승연애’는 전 시즌 누적 시청 시간 1억 분을 넘겼고, ‘태풍상사’는 2PM 이준호 주연으로 사전 조회수 500만 회를 기록했습니다.
🎡 예능·드라마뿐 아니라 숏폼 로맨스 ‘나는 최애를 고르는 중입니다’ 같은 모바일 전용 콘텐츠도 강화됩니다.
💰 이용 요금제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티빙은 9월부터 ‘베이직·스탠더드·프리미엄’ 3단계를 유지하되, 베이직 화질을 FHD로 상향하고 광고를 최소화했습니다.
또한 온·오프라인 결합 프로모션을 통해 T멤버십·하나카드 등과 제휴,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 해외 공략도 속도를 냅니다.
티빙은 일본 라쿠텐 그룹과 손잡고 10월 말 일본 서비스를 시작하며, ‘K콘텐츠 글로벌 허브’를 선언했습니다.
올해 안으로 동남아 3개국 추가 진출을 목표로, 영어·일본어·태국어 자막을 순차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 사용자 편의 기능도 눈에 띕니다.
AI 기반 ‘초압축 하이라이트’가 도입돼, 스포츠·예능을 3분 요약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시청 중 마음에 드는 장면을 5초 되돌리기·바로 클립 공유하는 기능도 업데이트되어 SNS 바이럴 효과를 높입니다.
👩💻 콘텐츠 제작 전략에서는 선홍민 CCO 선임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디즈니플러스·SBS 예능 PD 출신인 그는 “로컬 감성에 글로벌 스케일을 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 결과, K-댄스 서바이벌·K-푸드 다큐 등이 2025년 상반기 라인업에 포함됐습니다.
📊 데이터가 말하는 티빙 성장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 2024년 3분기 유료 가입자 570만 명 돌파
- MAU 850만, 전년 대비 27% 증가
- 평균 시청 시간 92분으로 국내 OTT 중 1위
📝 TIP | 티빙을 200% 활용하는 방법
- 프로필 2개 추가로 가족과 취향 분리 시청
- 스포츠 멀티뷰 설정 후 동시 경기 4개까지 시청
- ‘시청 예약’ 기능으로 공개 즉시 알림 받기
- 통신사·카드사 제휴 최대 4개월 무료 체크
📅 연말까지 티빙 로드맵은 촘촘합니다.
11월 K-POP 다큐 ‘소년의 시간’ 공개, 12월 ‘대홍수’ 블록버스터 선공개 등 대형 프로젝트가 대기 중입니다.
티빙 측은 “‘보는 재미’와 ‘참여하는 재미’를 모두 잡아 국내 1위 OTT 자리를 굳히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했습니다.
결국, 티빙은 스포츠 실시간 중계로 ‘체류 시간’을, 오리지널 콘텐츠로 ‘화제성’을, 글로벌 확장으로 ‘시장 지평’을 넓히며 한국 OTT 생태계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올가을, 야구장에서 느끼던 전율과 신작 드라마의 설렘을 동시에 경험하고 싶다면, 티빙이 그 해답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