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오는 11월 30일 김병우 감독과 결혼합니다.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함은정 결혼식이 서울 시내 특급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조선일보 제공
예비 신랑 김병우 감독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전지적 독자 시점(전독시)’ 등을 연출한 한국 영화계의 실력파입니다.
두 사람은 영화계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1년여 열애 끝에 웨딩벨을 울리게 됐습니다.
“서로의 일에 대한 깊은 존중이 결혼을 결심하게 한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 함은정·김병우 커플
1995년 아역으로 데뷔한 함은정은 2009년 티아라 멤버로 가요계에 진입한 뒤 ‘드림하이’, ‘인수대비’, ‘끝없는 사랑’, 최근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까지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았습니다.
특히 함은정 결혼 소식은 ‘아역→아이돌→배우→신부’로 이어지는 그의 인생 챕터를 완성하는 결정적 순간으로 평가받습니다. 💍
사진=뉴스1 제공
김병우 감독은 2013년 ‘더 테러 라이브’로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받으며 급부상했습니다. 차기작 ‘대홍수’ 공개도 앞둬, 신혼과 신작을 동시에 맞는 겹경사를 누리게 됐습니다.
결혼식은 가족·지인 위주로 초청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집니다. 축가는 티아라 멤버들이 맡을 가능성이 높아 팬들의 기대를 모읍니다.
팬들은 “벌써부터 신혼 여행지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소속사 측은 “개인 일정인 만큼 비공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연예계에서는 아이돌 출신 배우의 품절 선언이 잇따르며 ‘30대 스타 웨딩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함은정 결혼은 이러한 흐름에 힘을 실어줍니다.
사진=스타뉴스 제공
업계 관계자는 “김병우 감독의 스토리텔링 능력과 함은정의 안정된 연기가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부부 동반 작품 가능성도 점쳤습니다.
한편, 결혼 후에도 함은정은 새 드라마 ‘첫 번째 남자’ 촬영을 이어가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소속사는 “결혼 이후에도 팬 여러분께 좋은 작품과 무대로 보답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
함은정 결혼과 김병우 감독의 앞날에 무한한 축복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