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티웨이항공이 2000억 원 규모의 자본 확충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체질 개선과 사업 확장을 예고했습니다.
대명소노그룹 참여로 추진되는 이번 증자는 ‘무할인 발행’ 방식으로 소액주주 보호를 강조했습니다.
IB토마토 보도1)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재무 구조 안정과 호텔·항공 결합 상품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단거리 항공과 호텔망을 결합한 새로운 상품이 등장할 것” – IB토마토 기사 中
이번 증자 성공 시 부채비율이 눈에 띄게 개선돼 신규 항공기 도입 및 노선 확대에 필요한 여력을 확보합니다.
📈 증시에서도 티웨이의 변화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Investing.com 집계 기준 9일 종가는 1,899원이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Investing.com
애널리스트들은 ‘중립’ 의견이지만, 자본 확충 이후 실적 반등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 노선 확대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 나리타공항 도착편 검색 결과에 따르면 TW편이 하루 10편 이상 확인됩니다.
또한 내몽고 쿠부치 사막·추쿤산 초원을 잇는 상품이 참좋은여행과 연계돼 출시됐습니다. 3박 5일 일정이 69만9천 원부터 판매 중입니다.
이미지 출처: 참좋은여행
💡 특가 항공권도 눈에 띕니다. 땡처리닷컴 기준 인천–오사카 왕복이 15만2천 원부터 검색됩니다.
유류할증료가 0원으로 책정돼 LCC(저비용항공사) 장점을 극대화했습니다.
🐶 반려동물 동반 여행 고객을 위한 “건강하개 여행하개” 프로모션도 진행 중입니다.
탑승 시 제주용암해수 샴푸·덴탈 키트 등이 포함된 여행 스파 키트를 제공합니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tway
로 인증하면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자본 확충과 동시에 운항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삼아 객실 승무원 증원과 정비 인력 교육을 병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직원 수는 2985명이며 올해 안에 300명 이상을 추가 채용할 계획입니다.
☑️ 핵심 포인트 정리
- 2000억 원 ‘무할인’ 유상증자 확정 → 재무 건전성 개선
- 소노그룹 호텔망·리조트와 결합한 항공+숙박 패키지 출시 예정
- 일본·몽골 등 단거리 국제선 노선 다변화 가속
- 반려동물 동반 여행 서비스 강화로 MZ세대 수요 공략
- 특가 운임·유류할증료 0원으로 LCC 경쟁력 유지
업계 전문가는 “티웨이항공이 증자 이후 시장 점유율 3위권 진입도 가능하다”면서, 중국·동남아 노선 재개가 관건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중·장거리 투입을 위해 A321LR 추가 도입 여부도 검토 중입니다.
📊 금융투자업계는 원·달러 환율 안정과 국제 유가 하락을 호재로 지목했습니다. 이는 LCC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3분기부터는 국제선 탑승객 급증이 예상돼 매출 회복세도 뚜렷해질 전망입니다.
마지막으로, 티웨이는 ESG 경영을 위해 탄소 배출 감축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친환경 연료 전환과 기내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이 핵심입니다.
📌 여객·투자·여행 세 부문에서 강력한 드라이브가 걸린 만큼, 향후 행보를 주목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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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 IB토마토, ‘티웨이항공, 소노그룹 시너지 준비 끝’(202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