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이 본격적인 해외 하늘길 개척에 나섰습니다. 27일 동계 시즌 국제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하며 일본‧베트남 노선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핵심 포인트
- 인천–도쿄(나리타)·오사카 편도 4만400원부터
- 인천–다낭·푸꾸옥·나트랑 편도 6만9,000원부터
- 내년 A330-200 투입, 미 서부 노선(LA·라스베이거스) 준비
이번 판매는 11월 17일 첫 운항분부터 적용됩니다. 파라타항공 측은 “하이브리드 전략으로 LCC 가격에 FSC(Full Service Carrier)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가격은 저가 항공사보다 5~10% 높지만, 위탁 수하물 20kg·기내식 1회가 기본 포함돼 가성비를 높였습니다.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서비스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것이 파라타항공의 차별화 전략입니다.” (윤철민 대표)
✈️ 노선별 운항 스케줄(2025 동계)
- 인천→도쿄(나리타) 07:50 / 18:10
- 인천→오사카 08:30 / 19:40
- 인천→다낭 09:20
- 인천→나트랑 10:10
- 인천→푸꾸옥 11:00

▲ 이미지 출처: 한국경제
🚀 ‘하이브리드 LCC’란?
하이브리드 LCC는 운임 체계는 저비용, 서비스 옵션은 중장거리 항공사 수준으로 구성한 모델입니다. 파라타항공은 좌석 간격 32인치 ‘컴포트 존’을 마련해 좌석 업그레이드 수요를 흡수합니다.
또한 기내 Wi-Fi·스트리밍 콘텐츠를 A330 장거리 노선부터 무료 제공할 예정입니다.
🛠️ 기단 구성과 도입 일정
| 기재 | 탑승 정원 | 도입 현황 |
|---|---|---|
| A320-200 | 186석 | 3대 운항 중 |
| A321LR | 210석 | 2026년 2분기 |
| A330-200 | 288석 | 2026년 1분기 (미주 노선 투입) |
한국에서는 에어로케이에 이어 A320 패밀리에 CFM56 엔진을 장착해 운항하는 두 번째 항공사[나무위키]입니다.

▲ 이미지 출처: 나무위키
💡 예매 꿀팁
1) 홈페이지·모바일앱 선오픈 특가가 항공권 비교 사이트보다 12시간 먼저 풀립니다.
2) 네이버페이·토스페이 결제 시 최대 1만5,000원 캐시백(11/17~12/31).
3) 카카오톡 ‘파라타 플러스친구’ 추가 시 좌석 지정 50% 할인 쿠폰 제공.
📊 시장 파급력 및 전망
국내 LCC 업계는 올 들어 유류비·환율 상승으로 수익성이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파라타항공은 양양–인천 이원화로 슬롯 확보, 안정적 기단 확장으로 차별화를 꾀합니다.
전문가들은 “미주 직항까지 성공하면 연 매출 8,000억 원, 순이익률 7% 달성도 가능”이라 전망합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지연 속 틈새를 파라타가 선점할 가능성이 높다 – 항공산업연구원
🌐 ESG·지역 경제 효과
본사가 위치한 강원 양양은 공항 이용객이 2024년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파라타항공은 탄소중립 목표를 위해 SAF(지속가능항공연료) 도입도 예고했습니다.
지역 고용은 올 한 해만 250명 늘었으며, 2026년까지 1,000명 채용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경쟁사 비교
- 진에어: 인천‧김포 중심, 동남아 집중
- 티웨이항공: 중장거리(호주) 선점
- 에어프레미아: 하이브리드 중대형
- 파라타항공: 하이브리드+양양 거점, 미 서부·동남아 복합
가격·서비스 균형 측면에서 파라타항공 경쟁력이 눈에 띈다는 평가입니다.
📅 앞으로의 로드맵
• 2026년 3월: LA·라스베이거스 주 4회 직항
• 2026년 7월: 호놀룰루·괌 증편
• 2027년: 양양–싱가포르 ‘노스–사우스 루트’ 신설
여행객들은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해 합리적 여행을 계획해볼 만합니다.
🎯 결론적으로 파라타항공은 하이브리드 비즈니스 모델, 저렴한 국제선 특가, 장거리 진출 청사진으로 국내외 여행객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