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이브가이즈(Five Guys)가 국내 진출 2년 만에 매각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핵심 키워드 : 파이브가이즈·매각·한화갤러리아·수제버거 시장
본 기사에서는 매각 배경, 향후 전망, 소비자 및 투자자에게 미칠 영향을 15개 섹션으로 짚어봅니다.
“브랜드 흑자 전환 뒤에도 로열티·환율 부담이 컸습니다.” — IB업계 관계자
1️⃣ 매각 추진 배경입니다. 한화그룹 3남 김동선 부사장이 출범한 에프지코리아는 ‘티저 레터’를 PEF 운용사에 배포했습니다.
2️⃣ ‘흑자 전환’ 성적표입니다. 2024년 매출 465억 원·영업이익 34억 원을 기록했으나 본사 수수료 6%*와 고환율로 수익성이 압박받았습니다.
3️⃣ 수제버거 경쟁 심화입니다. 쉐이크쉑·인앤아웃 숍인숍(*예정), 토종 브랜드까지 포화 양상을 띱니다.
4️⃣ PEF 인수전은 벌써 달아오릅니다. 소비재 포트폴리오를 원하는 스틱인베스트먼트·IMM PE 등이 물망에 오릅니다.
5️⃣ 브랜드 파워는 여전히 견고합니다. 글로벌 20개국 1,9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커스터마이징 프라이’로 차별화했습니다.
6️⃣ 입지 전략을 살펴보면 강남 1호점을 시작으로 여의도·서울역·코엑스 등 7개 매장을 확보했습니다.
7️⃣ 계약 구조는 마스터 프랜차이즈형입니다. 향후 인수 주체는 미국 본사와 재협상이 불가피합니다.
8️⃣ 소비자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입니다. 상호·레시피·가격은 유지되지만 ‘가격 인상 카드’가 재검토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9️⃣ 프랜차이즈株 파급력도 주목됩니다. SPC삼립·롯데GRS 등 동종 업계 주가가 단기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 프리미엄 버거 트렌드입니다. MZ세대 ‘미식 버킷리스트’로 자리 잡았지만 고가 논란이 반복됐습니다.
1️⃣1️⃣ 해외 사례를 보면 영국 파이브가이즈는 사모펀드 LGV Capital의 투자 후 매장 수를 5배 늘렸습니다.
1️⃣2️⃣ 인수 후 시나리오는 ① 공격 출점 ② 가격 재조정 ③ 배달 플랫폼 확대 등이 거론됩니다.
1️⃣3️⃣ 리스크는 환율·인건비·식자재 원가입니다. 특히 US 땅콩유와 러스틴 감자 수입가가 변동 폭이 큽니다.
1️⃣4️⃣ 소비자 팁🎁 : 매각 이전 멤버십 적립·기프트카드를 사용해두면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1️⃣5️⃣ 전망입니다. 인수전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2026년 15개 매장 달성 로드맵이 재가동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Five Guys International 자료 기준
이미지 출처 : 한국경제 ⓒ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