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도 파주시에서 발생한 파주 폭발 사고가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0일 오후 3시 30분경 파주시 적성면 육군 포병부대에서 교보재탄, 즉 교육용 폭탄이 터져 7∼8명의 장병이 부상했습니다.
출처: MBC 뉴스 화면 캡처
군 당국은 "파주 군부대 폭발은 실전 탄약이 아닌 교육용 폭탄이 의도치 않게 작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2명은 중상, 나머지 장병도 화상·파편상 등을 입어 국군수도병원과 인근 대학병원으로 신속 이송됐습니다.
“현장에서 거대한 섬광과 함께 굉음이 들렸고, 곧바로 구조대가 투입됐다”소방 관계자 증언
🚑 소방·구급·헬기가 즉각 출동해 골든타임 30분 내 후송이 이뤄졌습니다.
군은 사고 직후 CCTV·잔해 분석팀을 꾸렸으며, 화약 성분 조사와 작업 절차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교육용 폭탄이라도 1㎏ 이하 TNT 수준의 폭발력을 가질 수 있어, 안전핀·보관 각도 하나가 생사를 가를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출처: MBC 뉴스 화면 캡처
⚠️ 파주 폭발 사고는 최근 5년간 발생한 군내 폭발 사고 11건 중 네 번째 규모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사고 직후 적성면 일대 주민은 진동·소음을 체감했지만, 유독 가스나 탄약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통제선 2㎞ 이내 도로가 임시 폐쇄돼 화물·출퇴근 차량 1,200대가 우회했습니다.
국방부는 "유사 사고 방지 대책을 마련해 전 부대 교보재 관리 체계를 다시 점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전수칙을 살펴보면
① 훈련 전 다중 확인제 도입
② 실습교관 전문 자격증 제도화
③ 폭발물 교육장 지능형 센서 설치가 핵심 과제로 지목됩니다.
한편, 파주 군부대 인근에는 방역·응급컨트롤센터가 24시간 가동되며,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심리상담 버스도 배치됐습니다.
🏥 국군의무사령부 관계자는 "중상 장병 2명이 수술을 마치고 의식이 뚜렷하다"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파주 폭발을 계기로 국방 AI 안전관리 플랫폼 도입을 촉구합니다.AI‧드론 활용 감시 시스템
국회 국방위도 긴급 현안보고를 요구했으며, ‘군 장병 안전법 개정안’ 논의가 빨라질 전망입니다.
📌 독자 팁: 군부대 인근 거주자는 폭발음·진동 후 즉시 119 신고, 창문 개방으로 압력파 분산을 유도해야 합니다.
🌐 파주 군부대 폭발 사고는 단순 사건을 넘어 군 안전문화 개선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브이슈KR는 추가 원인 규명과 대책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취재해 정확한 정보를 독자 여러분께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