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판14(파이널판타지14)가 V7.3 ‘내일을 향한 이정표’ 업데이트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패치는 10년 서사의 대미를 장식했던 ‘빛의 종언’ 이후 새 확장팩 ‘던 오브 리버티’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합니다.
“모험가는 이제 과거의 영웅이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는 개척자가 됩니다.”1)
신규 70레벨 무료 체험 구간 확장과 함께, 접속만 해도 장비·탈것을 100% 지급하는 웰컴 백 이벤트가 시작됐습니다.
또한 크리스탈샵에는 의상, 탈것, 하우징 소품 등 40여 종의 상품이 추가돼 커스터마이징의 폭이 크게 넓어졌습니다.
가맹 PC방 이용자는 포인트 버닝 이벤트로 경험치 2배·전용 탈것을 받을 수 있으며, 토스페이 결제 시 최대 4,000원 캐시백도 지원됩니다.
시즌 한정 축제 ‘수호천절’과 🎃 할로윈 연계 퀘스트도 열려, 호박 마스크·팬텀 램프 같은 꾸미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메인 스토리는 ‘제국 잔당’과 ‘8대 도시 동맹’의 미묘한 균열을 그리며, 향후 대륙 통합 시나리오를 암시했습니다.
레이드 애호가를 위한 ‘오메가 플라네테스’ 익스트림 난이도도 공개됐습니다. 보상으로는 아이템 레벨 670 무기가 주어져 메타 변화가 예상됩니다.2)
이번 패치노트에는 그래픽 엔진 개선 계획도 포함됐습니다. DX12·AMD FSR 3.0 지원으로 프레임이 평균 18% 향상됐다는 것이 개발진의 설명입니다.
커뮤니티 반응도 뜨겁습니다. 인벤·루리웹·아카라이브 등 국내 포럼은 28일 하루 동안 관련 글 3,500여 건이 등록돼, ‘MMORPG 부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1) 요시다 나오키 PD, 28일 라이브 레터 중
2) 오메가 플라네테스 익스트림 공략은 31일 공식 공략 방송으로 최초 공개 예정
📌 총평
파판14의 V7.3 업데이트는 새 확장팩 런칭 전 마지막 예열임과 동시에, 10주년을 넘어 20주년을 향한 중장기 로드맵의 출발점입니다.
게임을 떠났던 복귀 유저라면, 지금이야말로 에오르제아로 돌아와 ‘빛의 전사’로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최적의 순간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