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북( Paybooc )이 태국 ‘Prompt Pay’ QR망과 연동됨으로써, 한국 소비자들은 환전 없이도 휴대폰 하나로 즉시 결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사진 = BC카드 제공
페이북QR 해외 사용 소식은 간편결제 시장의 지형을 다시 그릴 만큼 중요한 변화입니다.
📌 페이북은 BC카드가 운영하는 디지털 지갑 서비스입니다. 2016년 첫 공개 이후 모바일결제·멤버십·쿠폰·송금을 하나로 묶어 ‘올인원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했습니다.
이번 제휴로 태국 전역 150만 Prompt Pay 가맹점에서 페이북QR을 그대로 스캔하면 원화 계좌→바트화 결제가 실시간 환율로 자동 정산됩니다.
“해외에서도 국내와 동일한 UX를 제공한다는 것이 페이북 전략의 핵심입니다.” – BC카드 글로벌사업본부
BC카드는 베트남·말레이시아·홍콩 등으로 QR 네트워크를 넓혀 동남아 ‘캐시리스 여행’ 시대를 앞당긴다는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 또한 민생회복쿠폰·민생지원금 체크카드 포인트가 페이북머니 형태로 적립돼, 소비자는 국내 가맹점은 물론 해외 QR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1️⃣ 페이북 앱 실행 → 2️⃣ QR 결제 버튼 탭 → 3️⃣ Prompt Pay 로고 하단 QR 스캔 → 4️⃣ 금액 확인 후 지문·패턴 인증하면 끝! 🔒
OS 지원은 안드로이드 8.0↑, iOS 13↑이며, 삼성 페이·애플 월렛과의 ‘더블 탭 결제*베타’도 준비 중입니다.
사진 = BC카드 ∙ 이데일리
💡 안전성도 강화됐습니다. 단말기 내 토큰화 기술과 3D Secure 2.0를 결합, 해외 결제에서도 카드번호 미노출 구조를 완성했습니다.
경쟁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가 주로 온라인·바코드 결제에 집중한 것과 달리, 페이북QR은 ‘국가 간 상호 QR 호환’으로 차별화에 성공했습니다.
🎁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태국 페이북QR 첫 결제 고객에게는 최대 1만 페이북머니 리워드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 〈전문가 한마디〉
“오프라인 결제 액티브유저 증가 → 데이터 축적 → 맞춤형 금융상품 출시”라는 선순환 구조가 예상됩니다.
BC카드는 내년 상반기 CBDC 테스트베드와 연계해 페이북 디지털 지갑을 정식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해외여행 준비 중이라면 페이북QR을 설치하고, 환전 수수료·카드 수수료를 아끼며 ‘현지인처럼 결제’하는 경험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