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dn.imweb_.methumbnail202505099308327eb6353.png

🏟️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5가 개막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불멸의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있습니다.


2013년 데뷔 이후 네 번째 우승 트로피를 노리는 그는 여전히 T1의 전략 핵심입니다.

올해 T1은 개막전에서 중국의 IG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뒀습니다. 특히 페이커의 아지르 플레이는 관중을 열광시켰습니다. 🎉


“오래 뛰었지만 여전히 배울 점이 많다.” — 페이커, 베이징 현장 인터뷰1

동시에 PSG 탈론의 정글러 카사(Karsa)도 “피넛의 마지막 무대, 그리고 오랜 시간 활약한 페이커가 좋은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며 존경심을 표했습니다.2

이번 대회 새로운 ‘Fearless Draft’ 규칙이 도입돼, 동일 챔피언 반복 사용이 제한됩니다. 그럼에도 페이커는 폭넓은 챔피언 폭으로 팀의 밴픽 부담을 낮추고 있습니다.

페이커 2025 월드 인터뷰
▲ 사진: 포모스 e스포츠 YouTube 캡처


전문가들은 ‘왕조’라는 단어를 다시 거론합니다. ➀ 롤드컵 통산 3회 우승, ➁ 국제 대회 10회 연속 진출, ➂ 30세를 넘어선 나이에도 정점 유지라는 기록 때문입니다.3

🏥 2024년 손목 부상으로 잠시 공백기를 가졌지만, 재활·체력훈련을 병행해 스크림 90% 이상 참여 가능 상태로 복귀했습니다.

📈 대회 1일 차 치지직(Chzzk) 동시 시청자는 148만 명을 기록해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굿즈 열기도 뜨겁습니다. T1 홍대 베이스 팝업스토어는 개장 30분 만에 페이커 선수 사인 재킷이 매진됐습니다.


전술 분석 🔍 T1은 1-3-1 스플릿 대신 중후반 5인 교전에 집중합니다. 이는 페이커의 시야 장악 능력과 구마유시의 한타 집중력이 시너지를 내기 때문입니다.

IG는 미드 주도권을 뺏기자 탑·정글 교차로 압박했지만, 페이커의 순간 이동 활용으로 번번이 역공을 허용했습니다.


은퇴설도 다시 수면 위로 올랐습니다. 그러나 그는 “내가 경쟁력을 잃었다고 느끼기 전까지는 계속 무대에 설 것”이라며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이에 대해 LCK 해설 클라우드템플러는 “경험치 기반 메타에서 페이커매크로 판단 가치는 더 높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월즈 2025 Sacrifice 뮤비 속 페이커
▲ 사진: YouTube ‑ 롤 탐구생활


📅 향후 일정: T1은 10월 17일 G2 Esports와 조별 2경기를 치릅니다. 팬들은 ‘EU-Korea 라이벌전’ 재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페이커는 인터뷰 말미에 “응원해주는 모든 사람에게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입니다. 🏆


글 | 라이브이슈KR e스포츠팀

1. 인터뷰 제공: 라이엇 게임즈 공식 기자회견
2. 출처: 포모스 e스포츠 YouTube
3. LCK 사무국 기록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