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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사병이란?

열사병은 체온이 40℃ 이상으로 급상승하면서 중추신경계·장기가 손상되는 가장 치명적인 온열질환입니다.


최근 지구온난화·폭염 경보가 잇따르며 ‘열사병’ 검색량이 폭증했습니다. 체감온도 40℃를 넘나드는 환경에서 누구든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

폭염 속 도심

1️⃣ 발병 메커니즘

고온·고습 환경이 지속되면 땀 증발에 의한 체온 방출이 막혀 열 생산 > 열 발산 상태가 됩니다. 이때 체내 단백질 변성과 다발성 장기 부전이 시작됩니다1.


2️⃣ 주요 전조 증상

🚨 경고 신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두통·메스꺼움 → 현기증·열실신 → 발한 중단·의식 저하 → 경련·혼수

특히 땀이 갑자기 멎고 피부가 건조해지면 곧바로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3️⃣ 고위험군

노인·영유아·만성질환자·야외근로자·군인·운동선수는 평균 대비 2배 이상 발병률이 높습니다.


4️⃣ 예방 5대 수칙

30분마다 물 200mL 이상 섭취 💧 ② 카페인·알코올 제한 ③ 통풍이 잘 되는 밝은색 옷 착용 ④ 오전 11시~오후 4시 야외활동 최소화WBGT 지수 확인 후 작업 스케줄 조정


5️⃣ 응급처치 프로세스

1. 환자를 그늘로 옮깁니다. 2. 의복을 느슨하게 풀고 겨드랑이·사타구니 등 대혈관 부위에 찜질팩·얼음물을 대어 열을 빼냅니다. 3. 119에 즉시 연락하고 의식이 있으면 시원한 물을 조금씩 섭취시킵니다. 4. 10분 내 체온이 떨어지지 않으면 응급실 이송이 필수입니다.


6️⃣ 업무·학교 현장 대응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WBGT 28℃ 이상이면 작업 1시간·휴식 30분 원칙을 적용합니다. 학교 체육 수업도 ‘폭염 단계’별로 시간 축소·실내 전환이 권고됩니다.


7️⃣ 최신 기술 트렌드 🌐

웨어러블 스마트 체온 센서, 냉각 베스트, IoT 기반 열스트레스 예측 플랫폼이 빠르게 상용화되어 실시간 위험 알림을 제공합니다.


8️⃣ 정부·지자체 대책

행정안전부는 ‘온열질환 응급 대응 매뉴얼’을 확대 배포하고, 쿨링센터 1,200곳을 운영 중입니다. 각 지자체도 무더위 쉼터·쿨루프 사업을 강화해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나섭니다.


9️⃣ 지구온난화와 장기 전망

IPCC 보고서는 2100년까지 폭염 일수 2배↑를 경고했습니다. 따라서 에너지 전환·도시 녹지 확대 없이는 열사병 위험도 지속 상승할 전망입니다.


🔚 결론

열사병은 예방 가능하지만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면 치명적입니다. 오늘 당장 수분 보충·체온 관리·응급처치 숙지로 스스로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길 바랍니다. ☀️💪

출처: 질병관리청·기상청·WHO Heat Health Action P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