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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1호선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잇달아 침수‧운행 중단 사태를 겪으면서 시민 불편이 극심했습니다. 서울·인천·경기를 잇는 핵심 노선이 멈추자 출근길부터 생활권 전반에 큰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 13일 오전부터 시간당 70㎜에 달하는 ‘괴물 폭우’가 쏟아지자 경인선·경원선 구간인천도시철도 1호선 일부 역사가 물에 잠겼습니다. 특히 박촌역인천역 일대는 승강장 바닥이 발목까지 잠기는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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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안으로 빗물이 쏟아져 들어와 전동차가 무정차 통과했고, 승객들은 계단 위로 대피했다.” – 현장 목격자 증언


⚠️ 이번 사태로 1호선 박촌↔계양 구간·1호선 녹천↔양주(덕정) 등 총 18㎞가량이 순차적으로 전면 또는 부분 통제됐습니다. 코레일은 “선로 배수 작업과 신호 점검이 끝나야 단계적 재개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 통제 구간을 피해 이동하려면 수도권 2호선·7호선·경의중앙선이나 광역·간선 버스 B9602, M6117 등을 활용하는 방법이 유효합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코레일톡’ 알림을 통해 실시간 우회 경로를 안내 중입니다.


💡 우회 노선 TIP

  • 서울 동북권→남부권: 1호선 녹천 대신 4호선 노원·창동 환승 후 2호선 또는 신분당선 이용
  • 인천 계양권→서울 도심: 1호선 대신 공항철도+5호선 연계
  • 경기 북부→광화문·시청: 경의중앙선+3호선 연계

🏗️ 전문가들은 “노후 배수펌프방재통제 시스템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1호선의 상당 구간은 1974년 개통 이후 부분 보강에 그쳤고, 일부 지하 구간은 주거지·하천과 근접해 침수 위험이 높은 구조입니다.

🌡️ 기상청은 “지구온난화로 열대 저기압성 호우가 빈발해 도시철도 침수 위험이 상시화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1호선 방재 설비▲수위 감지 센서 ▲자동 차수벽 ▲비상통제소 연계 CCTV로 이뤄집니다. 그러나 30년 이상 노후 센서가 여전히 운영되는 구간이 있어 ‘빗물 역류’를 예측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드러났습니다.

💬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2026년까지 1조 원을 투입해 전 역사 차수 능력을 2배 이상 확대하고, AI 기반 홍수 예측 시스템을 올해 하반기 시범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시민 안전 수칙

  1. 배수 펌프 가동 안내방송이 나오면 즉시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 이용
  2. 승강장 물높이가 5cm를 넘으면 전철 탑승 지양
  3. 우회 이동 시 카카오맵·네이버지도 ‘혼잡도’ 확인 후 출발
  4. 침수 차량 내부는 감전 위험이 있으므로 손잡이·벽면 접촉 최소화

📱 많은 이용객이 ‘지하철 1호선 실시간 운행 정보’를 검색합니다. 코레일톡·서울교통공사 앱은 물론, 트위터·카카오 채널을 통해 ‘구간 단축 운행’ ‘대체 버스 투입’ 소식을 5분 간격으로 배포합니다.

📝 정부는 ‘철도기술 로드맵 2035’에서 1호선·경인선 전 구간 지중화, 대용량 배수로 확장을 포함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예산 반영과 동시에 주민 공청회를 열어 공사 기간 교통대책을 세밀히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용객은 기상특보 해제 직후에도 2~3시간은 여유를 두고 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안전합니다. 열차가 재개되더라도 신호 점검·감속 운행으로 평소보다 최대 30분 이상 지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1호선은 수도권을 종단하며 하루 120만 명 이상이 타는 ‘생활동맥’입니다. 이번 폭우가 기후위기 시대에 대비한 인프라 혁신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켰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향후 복구 현황장기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보도하겠습니다. 🚨

침수된 인천 1호선 박촌역

이미지 출처: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