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폴킴이 올여름 가요계의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SBS가 16일 밤 12시 30분 방송하는 ‘가요대전 Summer 유니팝’에 폴킴이 출연해 대표 OST 메들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 출처: SBS
이번 무대는 권진아, 솔라, 나윤권, 데이브레이크, 체리필터 등 쟁쟁한 뮤지션들과의 합동 무대로 꾸며져 폴킴 라이브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기대를 모읍니다.
‘모든 날, 모든 순간’으로 7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폴킴은 드라마 OST 강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는 이번 유니팝 특집에서 ‘호텔 델루나’,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레전드 OST를 재편곡해 감성 짙은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무대 준비 소식만큼 뜨거운 또 다른 이야기도 있습니다. 소속사 와이예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폴킴 악플러 고소 사건이 현재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수개월간 SNS에 반복된 허위 사실 유포가 문제였으며, 법무법인 자유를 통해 형사 고소가 접수됐습니다.1
경찰은 미국 거주 피의자 A씨에 대한 출석 통보를 진행 중이며, 모욕·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 출처: 싱글리스트
폴킴 측은 “아티스트 보호가 최우선”이라며 “선처 없는 강경 대응”을 예고해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팬덤 ‘폴럽’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선플 캠페인을 진행하며 폴킴 응원 릴레이를 펼치고 있습니다.
한편 폴킴은 코미디언 이국주와의 유튜브 콘텐츠에서도 특유의 친근한 매력을 뽐내며 성수동 맛집 투어를 진행해 24시간 만에 조회 수 50만 건을 넘겼습니다.
“팬들의 사랑 덕분에 힘을 얻습니다. 더 좋은 음악과 건강한 메시지로 보답하겠습니다.” – 폴킴, 최근 팬카페 글 中
음원 차트에서도 ‘한강에서’가 역주행하며 다시 TOP 20에 진입, 폴킴 차트 파워를 입증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OST뿐 아니라 정규 3집 준비도 순항 중”이라며 “연말 단독 콘서트 가능성도 높다”라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폴킴은 지난해 연말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 가요대전 Summer 유니팝 방송은 폴킴의 신곡 힌트가 포함될 것이라는 추측도 나와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립니다.
또한 광복 80주년 전야제 ‘대한이 살았다!’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역사·문화적 의미가 큰 무대에 참여해 진정성을 전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가수 폴킴은 음악 활동과 법적 대응, 두 가지 이슈를 동시에 헤쳐 나가며 뚜렷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 한가운데서도 변함없는 감성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폴킴의 다음 페이지가 더욱 궁금해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