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어리그 2025/26 2라운드가 한국시간 8월 25일 00시 30분에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립니다. 풀럼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만나며, 두 팀 모두 시즌 초반 기세를 잡기 위해 승점 3점을 노립니다.
최근 5경기 성적만 보더라도 풀럼은 2승 1무 2패, 맨유는 3승 2패로 팽팽합니다. 특히 맨유는 개막전 패배를 만회해야 한다는 절박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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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의 마르코 실바 감독은 4-2-3-1 전술을 고수합니다. 측면에서 빠르게 전개해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의 킥으로 결정적 기회를 노리는 전략이 특징입니다.
반면 맨유의 루벤 아모림 감독은 개막전과 달리 3-4-3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미드필드 숫자를 늘려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자유를 주겠다는 의도입니다.
“우리는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주도권을 가져올 것이다.” – 브루노 페르난데스캡틴
최근 맞대결 10경기 성적은 맨유가 7승 3무로 압도적이지만, 원정 3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불안 요소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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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선발 명단
풀럼 – 레노; 파울리냐, 디오프, 리드, 로빈슨; 페레이라, 팔리냐; 윌리언, 윌슨, 아이워비; 호드슨
맨유 – 오나나; 마르티네스, 바란, 린델로프; 달로, 카세미루, 마운트, 쇼; 안토니, 라시포드, 브루노
관전 포인트는 측면 싸움입니다. 풀럼의 윌리언과 맨유의 안토니가 각각 1:1 돌파로 공간을 만들면, 중앙에서 숫자 우위를 만든 팀이 유리해집니다.
특히 카세미루와 팔리냐의 중원 대결은 승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스포츠 통계업체 Opta에 따르면, 맨유가 원정에서 점유율 55% 이상을 기록할 경우 승률이 68%까지 올라갑니다. 반대로 풀럼은 점유율을 45% 이하로 낮출 때 역습 성공률이 30% 증가했습니다.
경기 결과에 따라 리그 순위도 요동칩니다. 맨유가 이기면 상위 4위권 진입이 가능하고, 풀럼이 승리하면 중위권에서 빅6 교두보를 마련합니다.
중계는 MBC SPORTS+와 온라인 플랫폼 Coupang Play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국내 팬들은 해설 김정근·장지현 조합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영국 현지 배당률은 맨유 승 1.85, 무승부 3.60, 풀럼 승 4.10으로 원정 팀 우세를 가리키지만, 전문가들은 ‘언더 2.5골’ 가능성에도 주목합니다.
라이브이슈KR 취재 결과, 런던 현지는 맑음, 기온 17℃로 선수들이 뛰기 좋은 조건입니다. 체력 소모가 적어 후반 교체 카드 활용이 승부를 가를 수도 있습니다.
📊 기자 예측 – 풀럼 1 :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반 70분 브루노의 프리킥이 결승골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게 봅니다. 그러나 풀럼의 아이워비가 제공할 빠른 역습 한 방도 경계해야 합니다.
경기 후 VAR 판정이 화제가 될 수 있으니, 휘슬이 울릴 때까지 집중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라이브이슈KR은 경기 종료 직후 실시간 결과·인터뷰·전술 분석을 추가 보도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